- 29일~31일 국가재난대응 종합훈련실시, 대향재해 17개 분야 가상훈련 실시 -
천안시는 오는 29일~31일까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붕괴, 폭발, 붕괴 등 인적재난에 대한 대응태세를 대비한 ‘2006국가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여 재난 공동대응 네트워크인 통합재난관리시스템의 절차와 내용을 숙지하여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그 시스템을 총체적으로 검증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풍수해·대형화재·교통사고 등 유형별 17개 분야 가상재난에 대하여 상황의 접수·전파·처리·보고과정을 도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재난관리부서 담당공무원 37명을 주·야 6개 반으로 편성운영하고,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2006안전관리계획’의 실효성 검증 △재난관리 조직의 재난대비 현장 대응 및 수습절차
숙달 △유관기관의 물자자원 동원 및 대응점검 △재난관리 체계 점검 등에 중점을 두어 훈련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천안시는 실제 재난발생에 효율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그 결과를 평가함으로써 유사시 효과적인 재난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