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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청명·한식 전후 산불예방 총력 기울인다

2006-03-31 | 공보체육담당관


- 천안시 전직원 비상근무, 취약지 순찰로 예방에 전력 -

천안시가 연중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청명·한식(淸明·寒食)을 전후하여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전체 산불발생 36.6%가 발생하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는 것.

금년의 경우 청명과 한식이 주중이어서 4월 첫 번째 주말인 1일과 2일 청명·한식인 5일과 6일 성묘객 등이 몰리면서 실화로 인한 산불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전직원이 1일 1/2씩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읍·면·동별로 근무자를 지정하여 산불취약지역에 배치 하고 반복 순찰을 통해 산불원인을 차단하게 되는데,

△마을 앰프 방송을 통한 산불예방 홍보 방송 실시 △산림과 연접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 적발 △산불취약지역 노약자 및 정신질화자 무속인 등 계도 △입산통제구역의 입산금지 및 인화물질 반입행위 단속 등을 중점 실시한다.

또한 △산불전문 진화대 5개대 25명을 광덕, 북면, 병천, 성거지역에 분산 배치하여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추고 △산불감시 기동대 49명의 24시간 활동과

현재 운영중인 흑성산, 태학산, 작성산, 성거산의 무인감시카메라 운영, 지역 주민 과 민간단체의 산불감시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산불 발생시에는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로 신속한 초등진화체계를 구축하고 피해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행정력을 집중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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