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초까지 41필지에 느티나무 등 22만그루 심어, 5일 식목행사도 가져 -
천안시는 올 한해 주요 산림지역 114ha에 22만 2천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4월~5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실시되는 올 조림사업은 총 사업비 1억8천여 만원을 들여 광덕면 무학리 산1-8 번지외 41필지에 느티나무 등 8종의 나무를 심게 되는데
생태적으로 건전한 유망활엽수 등 △소득수종과 △수종갱신 △수원 함양조림 △공임조림 등
환경에 맞는 조림을 실시한다.
특히 올 해 나무심기의 사업에는 지역 특산물인 호두나무도 16ha를 식재하여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는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천안시는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2002년도 산불 피해지역인 풍세면 풍서리 산 33번지 일대 5ha에서 시청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식목일 행사를 갖고
호두나무를 비롯하여 벚나무, 단풍나무, 이팝나무, 고로쇠나무 등 2천5백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