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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국악관현악단 봄 맞이 정기공연 가져

2006-04-10 | 공보체육담당관


- 13일 봉서홀서 ‘덧뵈기 가면의 소리’ 한국 대표적 탈춤과 선율 선보여 -

충남을 대표하며 새로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창달을 추구해 온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이 봄맞이 정기공연을 갖는다.

13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봉서홀에서 열리는 이번 정기공연은 「조주우」총감독의 구성과
「윤명원」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덧뵈기 가면의 소리’라는 주제로 구성진 우리의 전통선율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전통 연희인 “탈놀이”를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에 맞는 다양한 선율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구성으로 색다른 감동을 전해주게 되는데,

대표적인 탈놀이 연희중 △푸른내가람(각시탈춤) △관현악을 위한 탈(봉산탈춤 2과장 팔목중춤) △대풍류를 위한 관현악(양주별산대 취발이춤) △국악관현악 합주를 위한 북청사자놀이
(봉산탈춤 5과장 사자춤) △신내림(봉산탈춤 7과장 미얄춤)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공연 시작 전에 △‘안데스의 케나’가 연주되며, △전국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마임리스트가 공연과 △소박한 탈춤음악을 대형화 하여 들려주고, 줄타기 인형이 등장 영화 ‘왕의 남자’
패러디 연기를 보여주어 재미를 더하게 된다.

또한 「안두진」교수의 사운드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우리음악의 선율을 선보이며 공연장 로비에서 관객들이 직접 탈을 만들어 보는 등 우리 전통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의 제50회 정기연주회는 언제나 우리 문화와 연연히 이어온 탈놀이를 좀 더 대중과 가깝게 할 수 있는 장르로 승화시켜 이를 발판으로 한국음악을 풍부하게 하는 깊이 있고 아름 다운 우리 가락의 진수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문화관광담당관실(521-515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입장료는 1층 5,000원과 2층 3,000원으로 천안시청 종합민원실과 천안문화원, 성환문화원 등 시내 주요 예매처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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