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직원대상 독서마일리지, 부서추천도서 선정 등 다양한 활동 전개 -

천안시가 변화와 혁신 시대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지적 능력 배양하고 혁신에 대한 마인드 함양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중앙도서관이 주관이 되어 추진하는 직원 독서운동은 4월부터 연중 다양한 독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마련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 획득 기회를 제공하며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우선 내부 지식관리 프로그램인 ‘천지인’에 『북카페』게시판을 신설하여 독후감 및 서평, 좋은 책 등을 소개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직원들이 『북카페』를 이용할 경우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여 점수 우수자에게는 표창, 도서배달 서비스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것.

4월 17일～18일 2일간 시청 로비에서 혁신관련 도서 및 추천도서 5백여권을 전시 및 대출해
고, 도서관 회원증도 현장에서 발급해 주기로 했으며,

9월에는 2006년에 모든 부서에서 발간한 포스터, 리플릿, 책자 등 각종 홍보물과 자료 전시회를 갖고, 연말에는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사회 이슈와 트랜드를 알 수 있는 ‘2007년 꼭 읽어야 할 책 100권’을 선정 추천하기로 했다.

또한 간단한 서평과 함께 매달 ‘이달의 추천도서’ 15권을 선정 안내하고, 부서 단위로도 순회하면서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폐기대상 잡지와 월간지 등을 도서로 교환하는 행사를 통해 교환도서를 작은도서관에 기증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이 밖에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북카페’에서 추천한 도서에서 출제한 독서퀴즈 대회를 개최 정답자에게 도서를 증정하고, 읽은 책 중에서 인상 깊은 부분이나 뜻 깊은 부분에 밑줄을 그은 후 제출하게 하는 ‘책 읽고 밑줄 긋기 대회 ’를 개최한다.

중앙도서관은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직원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여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공직풍토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