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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광역행정 밑그림 그린다

2006-04-12 | 공보체육담당관


- 천안시 12일 팀장급 이상 78명으로 대도시광역행정 연구단 구성 -


천안시가 대도시 광역행정에 걸 맞는 도시비전과 목표, 추진전략을 명확히 하는 장기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대도시 광역행정연구단’을 발족했다.

천안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7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도시 광역행정 연구단‘의 출범하고 구체적인 활동 방향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운영팀 △자치행정팀 △사회환경팀 △산업경제팀 △건설교통팀 △도시주택팀 등 6개 팀으로 본청 및 사업소의 5~6급 공무원이 참여하는 ‘대도시 광역행정연구단’은 각 부문별 대도시 행정 기능 강화방안을 연구하는 한시적 T/F팀으로 운영된다.

기존의 실·국 체계에 의한 부문별 실무팀은 대도시 광역행정을 위한 대응방안 및 실천과제 발굴과 시정에 접목 가능하고 파급효과가 큰 과제를 선정하여 시책화 방안을 연구 천안시 장기발전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이와 같은 시도는 행정의 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인구 52만의 대도시 진입에 맞는 장기 발전전략 수립 및 도시비전을 세시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장기발전계획에 대한 매년 연동계획 수립 및 지방 재정계획과의 연계성을 통하여 실용성과 활용성을 확보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연구단은 4월중 각 팀별 세부 활동계획을 수립한 후 5월말까지 중점연구과제를 선정하고 토론회 등을 거쳐 부문별 추진전략과 실천과제를 연구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도시 벤치마킹과 시정자문교수단과의 협의를 통하여 상반기 중으로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연구결과물과 민선4기 시정방향 등과 연계된 ‘천안장기발전계획’의 용역을 발주하고 ‘대도시 광역행정 연구단’을 천안 장기발전계획 실무 추진 단으로 전환 용역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연말 안으로 천안장기발전계획 최종 용역보고서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장기발전계획은 2007년~2016년까지 3단계로 분류하여 △내부역량 분석 및 추진과제 정립 △대도시 광역행정체계 구축 과제발굴 및 전략 수립 △계획간 상호 연계되는 명확한 도시비전 도출을 통하여

지역의 정체성과 특화발전 방향을 담은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도시목표를 정하여 추진전략 및 추진과제를 단계별로 수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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