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원로자문회의 ‘첫발’
도, 23일 도청서 위촉식·회의…노인 정책 발전 위한 자문역
2024.07.23(화) 15:43:28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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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충청남도원로자문회의첫발 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23/IM0002125908.jpeg)
충남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원로자문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충청남도 원로자문회의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정책 설명,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남도원로자문회의첫발 2](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23/IM0002125909.jpeg)
충청남도 원로자문회의는 노인 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 복지 관련 건의 및 제도 개선 등 노인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제1기 위원은 의장, 간사, 시군별 지회장 등 총 17명이며, 임기는 오는 2026년 7월 22일까지 2년간이다.
![충청남도원로자문회의첫발 3](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23/IM0002125910.jpeg)
이날 위촉식에 이어 위원들은 도의 노인 복지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노인 정책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고도성장을 이끈 원로의 경험과 지혜는 소중한 우리의 자산”이라며 “전문성과 사회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자문과 갈등 해소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