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문화적인 교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자 희망
최헌숙 갤러리 루나(Gallery LUNA) 관장이 지난 12일 지역 많은 예술인들과 함께 개최한 ‘갤러리 루나 개관기념전’ 개막식이 성황리에 마쳤다.
최 관장은 40년 이상 홍성에서 예술인으로서 활동하며 경험을 쌓고 전수하는 과정에서 ‘갤러리 루나’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에게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악가 김준모 테너의 아름다운 노래 ‘바램’, ‘오솔레미오’ 두 곡이 분위기를 압도해 참석한 내빈으로부터 우렁찬 박수를 받으며 전시회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또한 최 관장은 “갤러리 루나를 통해 홍성을 문화적인 교류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자 희망”을 밝혔다.
김해경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장은 “이 자리를 통해 최헌숙 관장이 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으로서 오랫동안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힘써온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갤러리 루나의 개관기념전’은 지역 예술가들과 군민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최헌숙 관장의 노력과 열정이 홍성의 문화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계속돼 미래에도 더 많은 문화 교류와 발전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