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은 천안시 두정동에 위치한 별빛스푼 두정점에서 진행되었다. 별빛스푼은 샐러드, 포케, 샌드위치 등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1호점(청당점), 2호점(두정점) 후원참여를 통해 두 개 지점에 나눔현판을 부착하게 되었다. 

초록우산 ‘초록우산 나눔가게’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초록우산에서 론칭한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이 동참한 ‘초록우산 나눔가게’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후원되어 생계비, 학습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별빛스푼 김유미 대표는 "작은 나눔실천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별빛스푼을 고객들이 초록우산 나눔가게 현판을 보고 내가 낸 음식값의 일부가 좋은 일에 쓰이는 것에 함께 기분이 좋다"라며 "한편으로 고객들이 나눔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해보고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