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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나는 힘쎈충남 도민리포터

2024년 도민리포터 연례교육 참가 후기

2024.06.27(목) 15:35:11 | 잔잔한 미소 (이메일주소:ih2oo@hanmail.net
               	ih2oo@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6월 25일, 충청남도 공보관실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민리포터연례교육은 충남도민리포터의 힘을 불어넣는 기회였다.
 
힘쎈 우리가 남이유?
▲ 힘쎈 우리가 남이유? 현수막
 
이날 충남내포혁신플랫폼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 교육은 도민리포터들에게
‘정책 원고 글쓰기’와 ‘힘쎈 충남 블랜딩과 도민리포터’라는 제목의 강의가 주요 내용이었다.
강사는 오희룡 뉴미디어팀장과 황혜경 뉴미디어 사무관이 맡아서 50분과 30분씩 강의했다.
 
오희룡 강사의 강의
▲ 오희룡 강사의 강의

황혜경 강사의 강의
▲ 황혜경 강사의 강의
 
오희룡 충청남도 공보관실 뉴미디어 팀장은 '정책기사의 주제 선정과 글쓰기'라는 소책자를 만들어 참석자에게 배포하였고 영상 자료와 함께 전직 신문사 부장으로서의 전문가적 소양을 바탕으로 한 설명은 참석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정책기사의 주제 선정과 글쓰기
▲ 정책기사의 주제 선정과 글쓰기

오 팀장의 강의 내용을 요약하면,
기사의 6가지 특성, 기사의 4가지 종류, 기사의 구성(제목, 부제목, 리드, 사진), 정책기사에 대한 것들이었다.
 
특히, 좋은 글이란 중학교 1학년도 이해할 수 있는 정도로 쉬울 것, 문장은 짧을 것, 느낌이 아닌 사실을 쓸 것이라면서, 글쓰기 원칙으로 구체적이고 짧게, 어려운 용어나 전문용어는 피하며 수식어는 절제하며 훈계형은 쓰지 않는다 등 7가지 글쓰기 원칙을 말했다.
강의 자료의 일부
▲ 강의 자료의 일부
 
강의 내용 가운데 마음에 와닿는 것은 글을 고치는 기준으로
1.글의 마감으로 오탈자, 문법적 오류, 맞춤법 등 확인하기
2. 소리내어 읽어서 리듬에 맞는가?
3. 어렵지 않은가? 등을 들어 설명했는데 이것은 연례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분에게도 도움이 될 내용이다.
 
연례교육 장면
▲ 연례교육 장면
 
오늘 교육은 도민리포터 담당자의 리포터들에 대한 배려와 치밀한 계획으로 참석한 리포터들로 하여금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 했다.
 
참석자를 기다리는 이름표
▲ 참석자를 기다리는 이름표

등록하는 참석자들
▲ 등록하는 참석자들

참석자를 위한 음료와 간식
▲ 참석자를 위한 음료와 간식

2025~2036 충남방문의 해 선전물
▲ 2025~2036 충남방문의 해 선전물
 
리포터로서 글을 쓰면서 느낀 몇 가지 생각을 말한다면

1. 교육 장소는 리포터들이 참석하기 편리한  장소가 좋다.
개인 차량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리포터들을 위한 배려가 필요하다. 오늘의 교육 장소 충남내포혁신플랫폼은 내포신도시 버스정류장에서 더운 날 걷기 쉬운 곳이 아니었다.
 
충남도청 부근 버스정류장의 조형물
▲ 충남도청 부근 버스정류장의 조형물
 
2. 리포터가 글 쓰는데 도움 되는 효과적인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면 좋을 것이다.
베스트 기사나 인기 기사를 쓴 리포터들의 실제적인 사례도 효과적일 수 있다.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고, 글 쓰고 수정하고, 사진 찍어 분류하고, 선별하여 활용하고, 적절한 사진의 활용과 사진 설명글의 효과적 방법은 무엇인가 등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듣는 것도 좋을 것이다.
 
3. 리포터들은 힘쎈충남을 널리 알리는 홍보맨이라는 긍지와 보람에 살도록 사기를 북돋아야 한다.
담당자 님의 노고에 늘 감사한다. 수없이 많이 올라오는 글들을 일일이 읽어서 보완 수정하고 승인하는 일도 어려운데 글 내용에 따라 원고료의 산정과 지급 또한 참으로 번거로운 일일 것이다.
노고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내가 쓴 글이 우리 충남을 알리고 충남의 센 힘이 대한민국의 힘이 된다는 긍지로 한 꼭지라도 정성을 다해서 써야 할 것이다.
 
오늘의 강의
▲ 오늘의 강의
 
나도 잘못이 있을지 모르지만, 남의 글을 읽다 보면 제목도 철자가 안 맞는 글을 보았고,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다른 글, 어법에 맞지 않는 글, 내용과 동떨어진 엉뚱한 사진 등이 발견된 글도 있다.
수많이 올라오는 많은 글을 읽어야 하는 담당자의 애로를 생각한다.
 
글 쓰는 나 자신이 내가 쓴 글을 한 번 더 들여다보자. 쉬었다가 조금 뒤에 다시 보면 보일 때가 있다. 정확한 내용의 글이 되도록 정성을 다해야 한다.
 
매년 도민리포터를 위한 연례교육 및 연찬회에 참석하면 다른 리포터의 활동 상황이나 정보는 물론 글쓰기 도움 자료를 얻을 수 있어 좋다.
담당 부서의 공지 사항 안내에 관심이 필요하다.
 
연례교육 장면
▲ 연례교육 장면
 
연찬회에 참석해서 얻은 정보 가운데 이런 것이 있다.
1. 모든 글은 글 제목 여하에 따라 독자의 호감도가 결정된다.
2. 문맥이 중복되거나 너저분하지 않고 간결하게 하자.
3. 제목에 문장 부호나 여러 기호를 남발말자.
4. 맞춤법 검사는 필수다.
5. 이름이나 숫자는 사실과 다름없는지 한 번 더 확인하자.
5. 쓴 글을 인쇄하여 내용 중복이나 오류를 검토하자.
6. 사진은 필요한 것만 자신이 찍어 사용하자.

도민리포터의 글은 충남을 알리는 충남의 얼굴이므로 어렵더라도 신중을 기하여 승인 요청해야 할 것이다.
 
교육 장면
▲ 교육 장면
 
힘쎈 충남의 도민리포터를 위해 도움이 될까 하고 ‘잔잔한 미소’가 쓴 기사를 참고로 올린다.
 
http://www.chungnam.go.kr/cnnet/myPage.do?mnu_url=/myPage/articleView.do&article_no=MD0001855250&mnu_cd=CNNMENU01007&article_type_article=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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