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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공공시설 불법카메라, 우리 손으로 예방 한다

2024 청(소년)청(년)과 함께하는 청정 태안군 공공지킴이 봉사활동 펼쳐

2024.06.27(목) 14:12:28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사진은 지난 20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와 태안군청소년지킴이단 합동으로 해수욕장을 돌며 공공시설 불법카메라 감지 봉사활동에 나섰다.

▲ 사진은 지난 20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와 태안군청소년지킴이단 합동으로 해수욕장을 돌며 공공시설 불법카메라 감지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20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와 태안군청소년지킴이단 합동으로 해수욕장을 돌며 공공시설 불법카메라 감지 봉사활동에 나섰다.

▲ 사진은 지난 20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와 태안군청소년지킴이단 합동으로 해수욕장을 돌며 공공시설 불법카메라 감지 봉사활동에 나섰다.




태안군&충남도자원봉사센터, 공동으로 민간단체와 불법카메라 감지 봉사

태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용렬)는 지난 20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태안군청소년지킴이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 태안군추진본부(본부장 문원근, 이하 자안심), 태안동부여성방범대(대장 이양미, 이하 동부여성), 태안기동자율방범대(대장 이태희)와 남면 일대 청포대, 달산포, 몽산포 해수욕장을 비롯해 소원면 천리포와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공공시설 불법카메라 감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해안 대표 관광지 태안군이 코로나 이후 캠핑관광객들이 늘어나 사계절 내내 많은 이용객이 찾고 있어 공공시설 불법카메라 감지 봉사 활동을 통해 태안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올해 추진하는 ‘청정 태안군 공공지킴이 봉사’는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태안군청소년지킴이단과 학생, 경찰이 함께 연계해 직접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현재 사회의 큰 문제로 자리 잡은 불법카메라 촬영을 막고 경각심을 모두 가질 수 있도록 지역문제 해결형 봉사활동으로 기획됐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 황용렬 센터장은 “이번 불법카메라 감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로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해결해 나가며 청정한 태안군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 되길 바라며, 새로운 자원봉사 실천으로 자원봉사의 영역을 넓게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부여성 김혜민 상임부대장은 “현재 사회적 큰 문제인 불법카메라 촬영을 막아 청정태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태안의 이미지를 심어주어 편안한 휴양을 즐기고 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부대장은 특히 “활동하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몰카 예방 공중화장실 칸막이가 바닥에서 5mm 이내로 설치가 의무화 되었는데, 군내 해수욕장 공중화장실은 대부분 의무설치 적용 전에 설치되어 설치기준에 못 미친다”고 지적하면서 “하단 가림막 설치 등을 통해 더 면밀하게 챙겨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앞으로 7월에도 4차례 진행 될 ‘청정 태안군 공공지킴이 봉사’는 ▲공공시설 불법카메라 감지 활동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 ▲청소년 안전 관련 시설 점검 등을 통해 범죄 예방 자원봉사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함께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이 자원봉사로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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