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화가 ‘박수근 삼대전’ 개최
2024.06.26(수) 16:02:03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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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근 삼대전’을 관람하는 사람들
도청 작은미술관서 8월 9일까지
3대째 이어진 예술… 30점 전시‘서민의 화가’, ‘국민의 화가’로 불리는 박수근 화백과 그의 맏딸, 외손자까지 3대의 작품이 충남도민과 만난다.
도청 지하 1층 작은미술관에서 6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특별전 ‘박수근 삼대전’이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박 화백과 맏딸인 박인숙 작가, 외손자인 천은규 작가까지 3대째 이어온 예술혼과 그리움을 담은 작품 30점을 감상할 수 있다.
박 화백의 대표작으로는 토속적이고, 서민적인 보통 사람의 애환을 담은 ‘빨래터’가 있으며, 박 작가는 풍요로운 가정의 활기찬 모습을 표현한 ‘고향의 노래’, 천 작가는 도자기 가루와 연탄재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문화정책과 041-635-3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