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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빠른 조치로 골든타임 지킨 경찰들

교통사고 낸 운전자 뇌경색 의심돼 병원 이송 긴급 수술 후 회복…가족들 “경찰에 감사해” 합덕파출소 조효익 경위 · 김현명 순경

2024.06.10(월) 17:27:05 | (주)당진시대 (이메일주소:gpgp11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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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합덕파출소(소장 윤여택)가 위험에 처한 뇌경색 환자를 조기 발견해 구조했다.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합덕시장 일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합덕파출소 경찰들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들은 사고를 낸 운전자 A씨의 상태를 살폈다. A씨는 주차된 차량 2대를 충격했음에도 사고 내용을 기억하지 못했고 말투도 어눌하며 안색이 창백했다.

합덕파출소 경찰들은 A씨의 뇌경색을 의심했고, 발 빠르게 당진소방서에 공동 대응을 요청하고, A씨를 당진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실제로 뇌경색으로 확인돼 긴급 수술에 들어갔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가족들은 뇌경색을 조기에 발견해 골든타임을 지켜 생명을 지켜준 경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 출동한 조효익 합덕파출소 경위는 “사고 발생 경위를 청취하는 과정에서 말투가 어눌해 혹시 술을 마셨는지 음주 측정했으나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다”며 “그러나 계속 말투가 어눌하고 안색이 창백해 뇌경색을 의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즉시 소방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을 세심히 살펴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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