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새마을금고(이사장 오세승)는 회원과 임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주문화회관에서 기념식과 함께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ESG경영을 통한 MG가 만드는 행복한 지역사회’라는 NEW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홍주새마을금고 회원과 임직원을 비롯해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과 의원, 최주식 홍성군 행정복지국장, 이종화·이상근 충남도의회 의원, 강승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세승 이사장은 “우리지역의 급격한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지난 35년보다 갈수록 어려운 경영환경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10개월여 남은 임기 동안 새로운 35년을 준비하는데 차기 구성원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히 준비하고자 ‘ESG경영을 통한 MG가 만드는 행복한 지역사회 NEW비전’을 선포하고 시대 변화와 흐름에 맞는 새로운 경영으로 회원도 임직원도 만족할 수 있는 ‘만족경영’을 펼침은 물론 지금까지 실시한 지역사회 공헌사업 또한 계속 성장 발전시키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금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임성옥 회원이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국회의원 표창 윤주석·이순희, 홍성군수 표창은 문경복·김두호, 홍성군의장 표창 이환권, 이사장 표창 정인준·이유미·이회인 회원이 수상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회원 재능기부 공연과 서지오, 손빈아, 유진성, 백지현 초청가수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며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