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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학교 밖에서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다

[서산]대산중, 전 학년 현장체험학습 운영

2024.06.07(금) 12:21:23 | 충남포커스 (이메일주소:csy08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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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에 대한 성찰과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고, 양보와 배려, 나눔을 실천하는 민주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1학년 ‘경기도 용인 및 서울 일원’에서 ▲2학년은 ‘군산 및 전주, 구례, 고창’에서 ▲ 3학년은 일본에서 진행되었다.

6월 3일 2박 3일 일정으로 다른 학년보다 하루 먼저 출발한 3학년 재학생(55명)과 교직원(6명)은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이용해 일본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 후 교토와 오사카의 문화를 체험했다.

다음 날, 덴리대학과 칠지도(이소노마키신궁), 나라역사문화예술촌, 오사카성 등 일본 유적지를 돌아보며 일본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체험학습에 다녀와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학교를 벗어나 이웃나라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 행복했다”면서 “일본의 환경,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며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됐다. 거리에 쓰레기가 없고 불법주차한 차를 볼 수 없는 점 등 좋은 점은 본받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일본은 이번이 처음인데 시간이 짧아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회가 된다면 가족과 함께 또 방문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전라권 역사문화체험을 테마로 1박 2일 일정의 수학여행을 떠난 2학년 재학생(62명)과 인솔교사(7명)도 전주한옥마을, 고인돌박물관, 생태탐방열차 등의 현장학습을 통해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학습 기회를 가지며 교육과정과 실생활의 연계 학습효과를 체험했다.

또, 1학년 재학생(56명)과 인솔교사(6명)가 남산 서울타워와 국립중앙박물관, 놀이공원(용인)으로 1박2일 체험학습에 참가해 폭넓은 안목과 정보를 습득하고, 자주적이고 계획적인 태도와 도전정신을 함양했다.

백정현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문화 유적지를 답사하는 융합 교육으로 학교 수업만으로 배우기 어려운 종합적 학습능력을 신장하고, 단체 경험을 공유하며 협동과 배려를 통한 인간관계 형성을 체험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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