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그래픽뉴스

유학생 내년까지 2천여명 취업 시킨다

2024.06.06(목) 19:34:06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형 일학습병행제’ 추진
도·대학·기업·협회·진흥원 협약

하반기 600명, 내년 1500명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기대
7월부터 시간제취업 플랫폼도


충남도가 유학생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유학생 일학습병행제’를 추진한다. 

농업·서비스업 분야 유학생 시간제취업 플랫폼도 구축,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도는 5월 30일 남서울대 등 도내 11개 대학, 대일공업㈜ 등 11개 기업,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 등 유학생 아르바이트 관련 3개 협회, 충남경제진흥원이 ‘유학생 경제적 자립 및 지역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기업·협회는 산업인력 및 생활인구 확보방안으로 유학생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신규 사업으로 충남형 일학습병행제(서비스업·농업 분야, 제조업 분야)를 추진한다. 

도-대학-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제조업 분야는 학습과 일을 병행한 유학생을 훈련기업에 취업연계하는 일터기반 지역정착 프로젝트이다. 

도는 사업총괄 및 참여 기업·대학 모집, 기업과 유학생에게 행·재정적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역할을, 진흥원은 도와 함께 참여기업 발굴과 기업에 유학생을 매칭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학은 유학생 모집과 표준현장실습 과정에 참여하는 유학생들의 학사관리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한다. 

기업은 표준현장실습 과정에 참여한 유학생에게 직무훈련 및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표준현장실습 과정과 시간제 단기취업 과정 참여 유학생에게 최저임금 상당의 임금을 지급한다. 

올해 하반기 참여의사를 밝힌 대학, 기업과 함께 유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1500명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도·대학·유관협회·진흥원이 7월부터 운영하는 농업·서비스업 분야 ‘유학생 시간제취업 플랫폼’은 각종 취업정보를 유학생과 사업주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유학생들의 아르바이트 가능업종과 주당 허용시간이 20시간에서 25시간으로 확대되면서 2018년 4527건이던 전국 유학생 시간제취업 건수는 지난해 2만 1437건으로 집계되는 등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도와 진흥원은 유학생 특화 시간제취업 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해 유학생과 사업주 쌍방향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한다. 

대학 및 유관협회는 유학생과 사업주에게 플랫폼 활용을 장려함으로써 정보가 부족해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 뿐만 아니라 이날 협약 참여 기관은 일회성 성격의 협약체결로 끝나지 않도록 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사업 추진상황을 지속점검하고, 보완하기로 했다. 
/일자리기업지원과 041-635-2247

유학생내년까지2천여명취업시킨다 1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