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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정책 콘트롤타워 충남가족센터 개소

2024.06.06(목) 19:31:4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앞장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지원


충남 시군 가족센터를 총괄하고 미혼모·부와 청소년 부모, 1인가구, 다문화 등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는 콘트롤타워 기능을 할 ‘가족센터’가 문을 열었다. 

도는 5월 29일 홍성군 홍북읍에서 ‘충청남도 가족센터(이하 센터)’가 개소식을 열고 가족정책 지원을 위한 광역 기능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1인 가구 수는 34만 741가구로 도 전체 가구 대비 36.6%에 달해 전국 평균(34.5%)보다 다소 높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도 전체 가구 대비 0.79% 수준인 7575가구, 저소득 조손가족과 청소년 부모는 각각 0.1% 미만인 123가구, 132가구로 나타났다. 

도는 도내 여러 형태의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형의 가족 사업을 통합 지원하고 충남형 가족 서비스를 개발·보급해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그동안 가족 업무는 각각 쪼개져 체계적 관리·지원이 부족했는데 지난해 10월 도의회가 가족센터 관련 조례를 제정하며 광역 단위 거점 기관 충청남도 가족센터가 개소하게 됐다. 

충청남도 가족센터는 ‘하나&모두 다 함께’를 비전으로 핵심 가치인 ‘존중’·‘포용’·‘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맞춤형·통합형·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도내 모든 가족과 가족 구성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업무는 도내 15개 시군 가족센터와 협력해 충남형 가족정책을 수립하고 시군 가족센터를 총괄하는 광역적 역할 수행이다. 

구체적으로 ▲충남 가족정책 총괄·통합 추진 ▲미혼모·부, 청소년 부모, 1인 가구 등 다양한 가족 지원 거점 역할 ▲가족 관련 종사자 교육·양성 및 운영 지침 마련 ▲시군 센터 지원·평가, 관계망(네트워크) 등 광역 거점 역할 ▲가족 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가족생활 문화운동 홍보, 정보 제공 등을 맡는다. 

오는 2026년 12월까지 선문대 산학협력단이 수탁·운영하며, 조직은 ▲기획·운영·네트워크팀 ▲교육사업팀 ▲가족사업관리·연구팀 등으로 구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가족센터(☎041-631-6360)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가족정책관 041-635-4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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