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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악회 진양 해미읍성에서 ‘있(it)슈(sure) 굿(Good)’ 공연

6월 1일(토) 오후 1시 30분...‘뜬쇠예술단 ·해미농악단’ 공연도 진행

2024.05.29(수) 18:23:44 | 서산시대 (이메일주소:vmfms0830@naver.com
               	vmfms0830@naver.com)

‘2024 해미읍성 활성화 전통문화 프로그램’ 리플렛

▲ ‘2024 해미읍성 활성화 전통문화 프로그램’ 리플렛
 

민속악회 진양에서 ‘2024 해미읍성 활성화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4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한다. 6월 1일(토) 오후 1시 30분 해미읍성에서 1회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호야나무 추모 마당 공연으로 조선 말 호야나무에서 고문당해 목숨을 잃은 수많은 천주교인을 기리는 공연이다.

음악감독 김기홍 기획자는 “해미읍성에는 조선말 수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매달려 고문당한 호야나무가 있다. 이번 공연은 죄없이 목숨을 잃은 이들의 넋을 위로하는 공연”이라며 “1년이면 이곳에서 수십 차례 공연이 진행되지만 이런 추모 공연은 처음인 것 같다”며 많은 분이 함께하기를 기대했다.

출연진은 ▲무용: 김윤미 ▲씻김소리·남도민요: 함수연, 유성실 ▲씻김음악·민요반주: 윤겸(아쟁), 이의철(대금), 김현승(피리), 김하은(해금), 김현승(태평소) ▲타악연주: 박윤화(꽹과리), 김기홍(장구), 양승호(징), 설나라(제금)
▲기획·음악감독: 김기홍(타악·장단) ▲대표·연출: 이보결(연출) ▲사회: 국악방송 정영미 아나운서이다.

아울러 민속악회 진양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태평소와 타악합주, 씻김시나위와 살풀이, 씻김굿 중 <길닦음>, 남도민요(흥타령, 육자배기), 경기도당굿이다. 이밖에도 전통문화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뜬쇠예술단 공연과 해미농악단 공연이 진행되며, 오는 10월 5일(토) 11시에는 ‘2024년 충청병마절도사 프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민속악회 진양은 서산을 비롯한 충남 출신의 전문국악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의 축제나 행사에 참여하여 전통예술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참고로, 2018년과 2021년에는 서산 출신의 판소리 명창 고수관, 방만춘 선생 추모음악회를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고수관 방만춘 기념사업회를 만드는데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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