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패밀리 회원들이 천안 삼일육아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날을 마련했다.

지난 11일, 52패밀리 회원들이 천안 삼일육아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날을 마련했습니다. 서울부터 당진, 천안, 예산 회원들이 모여 사랑이 넘치는 파티를 개최한 것인데요. 

이 파티는 4월 30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52패밀리 서울본부, 당진, 천안, 예산의 회원들이 △전래놀이 △풍선아트 △옛날뽑기 △달고나 △더가족마트 △솜사탕 △탁구공계란판 빙고게임 등 다양안 부스체험 활동을 이어가며 어린이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당진에서는 놀이서당 손은영 대표와 환경교육 풀씨 김수정 대표의 재능기부가 이뤄지면서 더 풍성한 파티가 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즐거움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전래놀이도 너무 재미있었고, 부스 체험도 너무 신나고, 갖고 싶은 것도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기쁨을 전했습니다. 

▲ 52패밀리 회원들이 천안 삼일육아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날을 마련했다.

▲ 52패밀리 회원들이 천안 삼일육아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날을 마련했다.

52패밀리 최선아 이끔이는 “저희가 함께한 이 순간은 단순히 모임이 아니라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와 열정 덕분에 이 특별한 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52패밀리 이지남 대표는 “아이들의 미소와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더욱더 힘을 얻고, 사랑과 관심이 함께하는 곳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가며, 어린이들의 희망과 꿈을 이뤄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역사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아이들에게 큰 희망과 기쁨을 전해준 이번 행사는 따뜻한 소통과 사랑이 빛나는 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한편, 52패밀리는 매월 자립준비청년에게 ‘밥톡톡’ 건강한 밀키트를 전달하며, 밥상 안부를 묻고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