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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천년송이 있는 송불암을 가다

부처남오신날의 여행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36-3

2024.05.17(금) 15:29:46 | 심아랑 (이메일주소:opiopio@naver.com
               	opiopio@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은 불교의 가장 큰 명절로 올해는 5월 15일 공휴일이다. 충남에는 마곡사 등 많은 사찰이 있지만 올해는 천년송이 있다는 논산군 연산면의 송불암으로 가기로 했다.
 
송불암 입구
▲ 송불암 입구
 
연산면 황룡재로에 자리하고 있는 송불암은 충남 전통사찰 제 6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려후기에서 조선초기로 추정되는 미륵불(충남문화재자료 제 83호)과 논산시 보호수로 지정되어있는 용트림하는 듯이 옆으로 누운 큰 적송이 있어 송불암으로 붙여졌다고 한다.
 
송불암 유래비
▲ 송불암 유래비
 
미륵불과 어울어진 천년송이 임진왜란 때 불탔다는 석불사의 정기를 품고 중생의 고통을 편안하게 해주려는 듯 하였다. 불교적 영험을 느끼게 해주는 오래된 적송은 250여년이 되었다고 하며 매년 단오절에 목신제를 개최한다고 한다.
 
보호수 소나무
▲ 보호수 소나무
 
미륵불
▲ 미륵불

미륵불2
▲ 미륵불2
 
천년송 보호수1
▲ 천년송 보호수1

천년송 보호수 2
▲ 천년송 보호수 2

천년송 보호수 3
▲ 천년송 보호수 3
 
대광보전과 5층석탑, 작은 연못이 있는 아담한 절이지만 부처님오신날을 경축하며 온세상의 어둠과 고통을 걷어내고 자비와 지혜가 가득하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긴 연등이 길고 높게 걸려있고 많은 불자와 주민들이 봉축기념식에 참석하고 공양을 나누었다. 

대광보전
▲ 대광보전
 
5층석탑
▲ 5층석탑

정갈한 장독대
▲ 정갈한 장독대
 
연못연꽃
▲ 연못연꽃
 
황산벌을 지나오는 싱그러운 오월의 산들바람에 풍경소리는 마음의 여유와 평화로움의 시간이 되었다.


송불암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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