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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지역 시인과 함께 한 봄향기 가득 시낭송회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

2024.04.29(월) 10:45:33 | 당진시대 (이메일주소:d911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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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시인과함께한봄향기가득시낭송회 1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지회장 유정순)가 (사)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이종수)와 함께하는 제179회 ‘당진시 시낭송회’를 지난 21일 문화공감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낭송회에서는 지역 작가들이 직접 써 내려간 시들이 고운 목소리로 울려 퍼졌다. 직접 자신의 시를 시인들이 낭송하기도 했으며, 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 회원들이 시민들의 시를 한 편씩 선정해 무대에서 올라 읊었다. 

첫 시는 나태주의 <사랑에 답함>, 이해인의 <꽃멀미> 합송에 이어 회원들의 시낭송이 진행됐다. 이어 심장섭 시인이 <맥문동>을 직접 낭송했으며, 이어 김옥자 회원이 심장섭 시인이 쓴 <호랑나비>를 읊었다. 

이외에도 김규환, 나동수, 곽재욱, 김미향, 김명회, 김순옥, 정재석, 김소정, 박민식, 성경옥, 이종수, 오옥섭, 유미경, 이옥화, 유제희, 정숙자, 현광락, 황영애 시인의 시가 낭송됐다. 

또한 김주희 뮤지컬 배우가 참여해 가곡을 부르며 이날의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 유정순 회장은 “눈부시도록 화려한 벚꽃처럼 반짝이는 햇살과 함께 마음도 활짝 피어나는 꽃향기 가득한 4월”이라며 “꽃눈 날리는 봄의 축제에 당진을 빛내는 시인과 함께여서 더욱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의 향기 가득한 제179회 시낭송회 꽃처럼 꽃향기와 시향기가 만나 한 편의 시를 읽어 본다”며 “시를 사랑하고 낭송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다면 이 세상은 향기도, 모양도, 색깔도 여러 가지 아름다운 봄꽃처럼 더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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