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니어클럽-건양대병원 업무협약 체결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및 직원 우대혜택 제공
2024.04.04(목) 08:44:12 | 금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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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마곡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공주시니어클럽은 4월 2일 건양대병원과 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한 상호발전 및 건강증진 도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주시니어클럽 김용학 관장, 건양대 의료원 김기복 헬스케어센터 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교류를 통해 발전을 도모하고 건양대병원은 공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과 직원의 직계가족 및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가족들에게 종합검진과 장례식장 빈소 사용에 대한 우대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기복 실장은 “고령화 사회가 되며 노인일자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본원 또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학 관장은 “참여자 어르신들 및 직원들이 건양대병원의 높은 의료서비스를 보다 나은 혜택으로 지원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문의는 공주시니어클럽 (☎ 041-854-108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