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2024논산딸기축제가 논산문화관광재단과 딸기축제운영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 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는 주제로 논산시민가족공원 및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논산딸기는 비옥한 농토와 풍부한 일조량 청정한 수자원을 바탕으로 매향, 설향 등 우수 품종을 현대화된 시설로 생산하여 맛과 향이 좋는 딸기로 유명하고, 당도가 높고 단단하며 신선도가 높은 신품종 재배에서 우수함을 인증 받았으며,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축제장은 완연한 봄날씨에 5개의 주차장도 모자라 길거리 추차 차량을 비롯하여 비어 있는 공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과 끊임없이 모여드는 관람객들로 발디딜 틈도 없었습니다.
축제 장소는 설향마당 65개 부스, 킹스베리마당 70개 부스, 하리베리마당 18개 부스, 먹거리 존 8개 부스, 푸드트럭존 20개, 감성농부마켓 5개 부스, 청정딸기수확체험 17개 농장, 딸기과학키즈존, 피크닉존, 딸기 족욕체험장, 농특산물전시판매관, 헬기전시장, 방산업체 전시체험관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이외에도 논산딸기 거리퍼레이드, 헬기, 군수품전시 및 헬기 탑승 체험, 딸기레스토랑, 굿즈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2027년에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축제장을 비롯한 길거리 주차장에도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입구의 홍보부스에서는 논산의 마스코트인 '논산 육군병장'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헬기전시장에는 다양한 헬기기 전시되어 있었으며, 조종사 복장을 한 어린이들의 귀여운 모습을 부모의 동의 하에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외국인 부스에서는 각국의 특산품이 판매되고 있었는데, 길게 늘어서 있는 줄이 얄밉기도 했습니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진지한 모습이 대견스러웠습니다.

 
 
 
 

논산청정딸기특구관에서는 딸기재배과정에서부터  딸기를 활용한 가공식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딸기를 활용한 가공식품들은 먹거리 존에서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에게도 많은 체험과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제공해 주고 있었습니다.

 
 
 

딸기 떡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볼거리 중의 하나였습니다.


 
 

반대편 출입구에도 포토존과 전시, 홍보,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많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들어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기가 힘들었습니다.
하루종일 축제장을 돌아 봤는데도, 모두 다 관람하기에는 시간이 없어 아쉬움을 뒤로하고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논산딸기축제(논산시민공원)
충남 논산시 관촉동 3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