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홍성군 결성면을 말하자면 신라시대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신라시대에 결성이라는 행정구역을 사용하기 시작하여 홍주군과 결성군이 쌍벽을 이루며 성장을 하다 일제시대에 들어 홍주군과 결성군을 합하여 홍성군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잘 나가던 결성면이 침체기를 격다가 만해야구장이 들어서며 다시 활기를 찾게 되었습니다.
정말 멋진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홍성만해야구장을 둘러 보도록하겠습니다.
마침 제2회 만해 한용운배 유소년 야구대회가 3월 3일까지 열기고 있었습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02.jpg)
입구에는 [홍성만해야구장]이라는 글자가 근사하게 새겨져 이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를 알리고 있었습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2](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03.jpg)
오른쪽 기둥에는 한용운선생의 초상과 멋진 문구가 담겨있네요.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지금은 가신님 붙잡아 매어 놓았습니다.
그 옆에 공교롭게도 홍성군리틀야구단의 차량이 놓여져 있습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3](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04.JPG)
전국에 많은 유소년 팀들이 방문한 듯 합니다.
아~~~ 생각해 보니
홍성군과 예산군에 관광객이나 유소년들이 단체로 묵을 숙소가 많지 않은데, 어디에서 묵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4](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05.JPG)
스포츠 경기이다 보니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앰블런스와 의료진도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준비가 철저하게 잘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5](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06.JPG)
야구장의 전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6](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07.JPG)
우측편에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친구들이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서 오는 듯 합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7](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08.JPG)
좌측에서는 벌써 들어와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8](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09.JPG)
감독과 코치진의 안전을 위한 이동식 펜스도 미련되어 있습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9](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10.JPG)
뒤쪽으로 이동하여 앞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10](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11.JPG)
뒤쪽에서도 1개팀이 전력분석을 하기 위해서 앉아있는 듯 했습니다.
멀리에서도 아주 잘 보이도록 대형 전광판도 있습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1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12.JPG)
뒤쪽에 벤치도 마련되어 관람하는 사람을 베려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12](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13.JPG)
뒤쪽 주차장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13](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14.JPG)
안전망도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14](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15.JPG)
홍성군리틀야구단 감독님 입니다.
두산베어스에 입단하여 멋진 현역시절을 보내시고 은퇴하여 홍성의 야구 발전을 위해 봉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혹시 야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겠죠.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15](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16.JPG)
이제 경기를 시작하려나 봅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16](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17.JPG)
대기실에서는 우리팀을 응원하는 소리와 긴장감이 가득 했습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17](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18.JPG)
지금 이곳은 제2회 만해 한용운배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홍성군에서는 홍성만해야구장과 내포야구장 이렇게 2곳에서 대회를 치르고 있습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18](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19.JPG)
경기에 앞서 몸을 푸는 모습입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19](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20.JPG)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20](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21.JPG)
폼이 정말 멋지지 않나요?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2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22.JPG)
투수의 1구로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폼이 정말 멋지네요.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22](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23.JPG)
수원 장인구에서도 참가하여 시합을 하고 있습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23](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24.JPG)
가까이에서 보니 정말 박진감 넘치고 열기와 힘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결성면 주민들이 부럽습니다.
이렇게 열기가 뜨거운 경기장이 있으니 활기찬 마을이 되는 것은 정말 시간문제 아닐까 합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24](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25.JPG)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25](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26.JPG)
얼굴에서 부터 벌써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멋진 투구폼입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26](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27.JPG)
유망주 포수인 선수도 폼도 실력도 최고입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27](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28.JPG)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28](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29.JPG)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29](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30.JPG)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30](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31.JPG)
공중볼을 놓지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집중하네요.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3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32.JPG)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32](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33.JPG)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33](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34.JPG)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34](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35.JPG)
선구안이 좋지요 볼을 지켜보며 미소를 짖고 있습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35](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36.JPG)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36](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37.JPG)
이것은 스트라이크 입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37](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38.JPG)
이것은 홈런일까요? 안타일까요?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38](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39.JPG)
코치진도 긴장감이 흐르지요.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39](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40.JPG)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40](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41.JPG)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4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42.JPG)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42](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43.JPG)
정말 빠릅니다. 공이 보이지 않는 마구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받아 치려고 하는 배트의 움직임도 만만치 않습니다.
![결성면이만해한용운선생을등에업고다시기지개를펴다 43](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302/IM0002062244.JPG)
승부는 누가 이겼을까요?
홍성만해야구장충남 홍성군 구성남로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