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왕, 백제의 25대 왕이다.

백성의 나라를 꿈 꾼 무령왕을 미디어아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었다.



금강신관공원 행사장에서도 안쪽에 있다.
왕릉의 모양을 본떠 미디어아트관을 만들었다고 한다.



총 3관으로 되어 있다.
12시에서 1시, 18시에서 19시를 제외하고 10시부터 22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1관은 시공간을 초월해 무령왕이 꿈꾸던 세상으로 여행을 떠난다.













무령왕이 꿈꾸던 풍요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스크린 뒤에는 빛을 활용한 장식이 설치돼있다.



2관은 갱위강국을 위한 무령의 결심과 노력을 볼 수 있다.




















































2관에서는
죽음 이후에도 무령왕릉의 발견으로
공주를 백제문화도시로 성장시켰다는 설명에서
무령왕의 백성들을 위한 마음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다고 생각이 들었고,
미디어아트의 시각적 효과를 통해 공감을 잘 이끌어냈다고 생각한다.













4관은 무령왕릉을 오마주한 돔 형태의 전시장에서
마치 무령왕릉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무령왕에 대해 잘 몰랐던 사람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실제로 보는 게 훨씬 좋은데 영상을 올릴 수 없어서
사진으로만 보여주는 것이 아쉽다.

축제를 즐기다 지쳤다면 미디어 아트를 보며
잠시 기운을 충전하면 어떨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