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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공주와 부여가 함께 만드는 축제 '대백제전'

2023.09.28(목) 21:03:04 | 태블리 (이메일주소:taihyeon0503@hanmail.net
               	taihyeon0503@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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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와 백제군이 함께 콜라보로 만드는 축제인 '대백제전'은 그동안 했던 백제문화제를 한층 업그레이드해서 더욱 알차고 재미있고 의미 있는 축제로 만들었답니다. 이번 대백제전 축제 중 공주에서 열리는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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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빠질 수 없는 게 먹거리 아닙니까. 여기저기 행사나 축제를 가봤지만 이처럼 먹거리가 많은 축제장은 처음 보는 거 같습니다.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곳에도 간식거리도 많지만 여기는 메인 음식을 파는 곳이랍니다. 많이들 오셔서 즐기고 가시고 맛난 거 많이 드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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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하는 대백제전은 행사 관계자 및 참여자들 모두가 한가위 연휴를 반납하고 행사를 치르고 있답니다. 이번 관람객 수 목표는 100만 명이라고 하는데요.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그보다 훨씬 많이 와서 초과 달성할 거 같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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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날은 9월 26일인데요. 이날 은 비가 와서 사람들이 많지 않네요. 덕분에 한가해서 천천히 잘 구경했답니다. 오전에 비가 오다가 낮에는 소강상태였지만 '고향사랑 연예인 한마당'이 펼쳐지는 오후 6시경에 갑자기 비가 내려 조금 당황은 했는데요 금방 그쳐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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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제전을 하는 입구에는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공'홍보부스도 만들어서 여기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고마곰에 대한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고마곰은 백제 설화 속 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주시의 마스코트입니다. 공주의 수호자이자 역사 문화를 상징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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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백제전 축제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체험 등 여러 가지가 있어서 하루에 전부 보기에는 무리인듯합니다. 전시, 공연, 체험 중에서 오늘은 미디어 아트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미디어 아트관은 메인 무대 뒤편 먹거리 부스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옆에는 백제문화제 아카이브 전시관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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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제전_공주'에 오시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지만 그중에서 특히 미디어 아트관에서 하는 'The door: 백제를 만나다'란 주제로 아주 멋진 아트쇼를 한답니다. 돔형식의 전시관에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로 표현한 미디어 아트관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을 하니 꼭 한번 들러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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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트관에서 하는 영상 아트쇼는 입체감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멋진 아트쇼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선명한 영상은 직접 보면 정말 멋있답니다. 저도 연휴 기간에 한 번 더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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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제전의 또 다른 볼거리는 야경입니다. 낮부터 천천히 둘러보고 나면 어느덧 밤이 되면서 조명들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하는데요. 진짜 멋있답니다. 평소에 보지 못한 야경을 여기 공주에서 볼 수 있답니다. 보는 건 모두 공짜인 거는 아시죠? 사진으로 많이 담아 왔지만 너무 많이 올리면 안 가본 사람들이 뭐라 할거 같아서 아쉬운 대로 두 장만 올립니다.대백제전은 아마 대한민국에서도 손가락 안에 드는 웅장한 축제입니다. 17일간하는 축제 중 하루는 와보셔야 할 겁니다. 안 보시면 진짜 후회하실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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