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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홍성 연식정구의 새로운 희망 되겠다”

소프트테니스협회 창립총회 개최

2023.09.26(화) 08:37:40 | 홍성신문 (이메일주소:jasinjh@hanmail.net
               	jasinjh@hanmail.net)

홍성군소프트테니협회가 창립됐다. 초대 회장으로 은송철강 전헌수 대표가 선출됐다.

홍성군소프트테니스협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 14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소트프테니스는 연식정구를 잘 알려진 홍성을 대표하는 체육 종목이다. 현재 홍성군에는 홍성초와 홍성중, 홍성고에 소프트테니스 팀이 있다.

홍성초는 2002년 10월 22일 창단됐다.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해서 홍성중과 홍성고로 연계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홍성중학교는 1954년 충남선수권 우승, 1962년 전국 종별 선수권 우승, 1965년 전국체전 우승 등 수많은 대회를 휩쓸었다. 이후 명맥이 끊겼다가 홍성초와 같이 2002년 10월 22일 재창단 했다.

홍성고 역시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떨쳤다. 1952년 창단돼 전국적으로도 인천고와 대구 자연과학고에 이어 세 번째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1957년 전국체전 우승, 1969년 대통령기 우승, 1974년 시도대항 우승, 1990년 세계주니어대회 우승 등 셀 수 없을 만큼의 메달을 따며 전국적으로 홍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소프트테니스 선수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홍성군정구연맹이 2004년 처음 만들어졌다. 많은 활동을 하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홍성군정구연맹이 활동을 멈췄다. 홍성군정구연맹 역사를 이어가고 선수 지원을 위해 몇 몇이 의기투합했고, 많은 노력 끝에 홍성군소프트테니협회가 만들어진 것이다.

전헌수 회장은 “소프트테니스협회 창립이라는 대의에 공감해주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정구는 홍성을 대표하는 스프츠다. 역사가 잘 계승될 수 있도록 선수단을 적극 지원하고, 생활체육 클럽팀 창단 등을 통해 홍성에서 스포츠테니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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