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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오천년 농업기술 변천사 ‘공주시농업전시관’

농경문화 역사 기록…스마트팜 기술도

2023.06.27(화) 08:06:52 | 여행바라기 (이메일주소:djone@nate.com
               	djone@nate.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오천년농업기술변천사공주시농업전시관 1

안녕하세요. 충남 공주시에는 다양한 볼거리를 곳곳에 많이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공주시의 경우 도시와 농촌이 복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도농복합도시라고 합니다. 그만큼 농업기술도 다른 지역보다 으뜸이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공주시 농업기술 역사를 볼 수 있는 '공주시농업전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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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농업전시관은 과거 농업기술과 현대 농업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 공간입니다. 농업에 사용한 다양한 도구의 변화부터 최근 농촌 현장에 도입되고 있는 스마트 기술까지 볼 수 있습니다. 농업역사관을 시작으로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로비 좌우로 과거 현대 농기계가 눈길을 모았습니다. 과거 농기계는 모두 손으로 작업을 했던 것이라 상당한 노동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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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5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류가 동식물을 키우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얻기 시작한 때부터 농업의 역사는 시작됐다고 합니다. 시대별로 발굴된 농기계가 자세히 소개돼 있었습니다. 토기부터 낫까지 시대적으로 발굴된 유물들이 농업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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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에 사용하는 농기계 역시 차이가 있습니다. 봄에는 땅을 일구는 작업에 사용하는 농기계라면 가을에는 수확한 농작물을 거둬들여야 하는 농업도구가 있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구분해 놓고 있어서 계절에 따른 농작업 기술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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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에서 발굴된 다양한 농기구를 비롯해 농촌에서 사용하던 생활 용품도 한쪽으로 전시를 해놓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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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농업에 대해 관람이 끝나면 현대 농업 전시관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현대 농업으로 넘어가기 전 공주시 농특산품과 농업기술에 대한 전시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공주시에서는 딸기, 배 등 1차 농작물 외에도 다양한 가공품도 생산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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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농업기술은 대부분 기계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트랙터부터 콤바인까지 다양하게 진화된 농기계를 모형으로 제작해 전시를 해놓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눈에 띈 것은 스마트팜이었습니다. 전시관 한 켠에서 직접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농작물을 키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사일 자체가 상당히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수월하도록 다양한 기술이 도입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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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 로봇을 이용해 다양하게 활용되는 사례들도 소개를 하고 있었습니다. 스마트팜 기술을 이용해서 게임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약을 하고,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수확까지 하는 게임으로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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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은 현재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상당히 어렵다고 합니다. 한국의 k-농업기술을 발달로 현재 농촌이 처해있는 문제의 해결 실마리를 찾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주시농업전시관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전시관
충남 공주시 우성면 도천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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