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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스테이션] 2023년 23회 쎈스테이션

2023.06.20(화) 16:25:12 | 인터넷방송 (이메일주소:topcnitv@naver.com
               	topcnitv@naver.com)

2023년  쎈스테이션 ep.23
충남도, 공공기관 충남지사 분리 요구 본격화

충남도가 충남을 관할하면서 
본부와 지사가 대전에 있는 
31개 공공기관 유치에 본격 나섰습니다.

도는 이들 기관에 김태흠 지사 명의로 
'충남지사 분리·독립 촉구 서한문'을 보냈는데요

충남과 대전은 1989년에 분리돼
별개의 광역자치단체로 운영된 지 
벌써 34년이 지났고
도청도 11년 전인 2012년 
대전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바 있습니다. 
자막 : 충남과 대전, 광역자치단체 분리 34년 지나

하지만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전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주택관리공단,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은행 등 
31개 정부 산하 공공기관의 지역 본부와 지사는 
여전히 충남과 대전을 분리하지 않아
행정구역 불일치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자막 : 31개 정부 산하 공공기관 지역 분리 안 돼

일부 분리·독립한 기관의 경우에도 
대전 본부·지사에서 충남 몇몇 시군에 대한 
관할권을 가진 상황입니다. 
자막 : 분리·독립한 기관도 행정구역 불일치 지속

이 때문에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불편을 겪고
도정과 공공기관 연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김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이들 기관에 충남본부 분리·독립을 강력히 촉구하며 
220만 충남도민은 모든 역량을 결집해 
해당 기관과 정부, 관계 부처에 대한 
항의와 요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막 : 김태흠 지사, 서한문 통해 분리·독립 강력 촉구

이에 따라 도는 전담팀을 꾸려
이들 공공기관의 지역 본부 충남 이전을 
지속해서 요청하는 한편
자막 : 충남도, 전담팀 꾸려 지역 본부 충남 이전 요청

이전 공공기관에는 사무소 건축비와 임대료,
정착금과 자녀 장학금 등 
포괄적 지원에 나설 계획인데요.
자막 : 이전 공공기관에는 사무소 건축비 등 포괄적 지원 

균형발전과 지방시대의 구현
또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공공기관 충남지사 분리가 
하루빨리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논산 국방산업·당진 그린 경제 육성에 도정 집중

김태흠 지사가 민선 8기 2차 시군 방문 일정으로 
논산과 당진을 찾아
첨단 국방산업 육성과 신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 : 논산에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2030년 완공

논산을 방문한 김 지사는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논산 신설을 확답받은 만큼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총 3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오는 2029년까지 연무읍 일대에 1,900억 원을 투입해 
국방 국가산단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 : 당진 수소도시 조성 사업 등에 전폭 지원

이어 당진을 찾은 김 지사는 
당진항 물류 환경 개선과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등에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고 밝히고

특히 당진시가 구상하는 수소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탄소중립경제 실현 위해 노·사·정 협력 약속

충남도가 민선 8기 핵심목표인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해
한국노총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노·사·정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세 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탄소중립경제 정책을 통한 정의로운 산업 전환과
고용위기 대응,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는데요.
중 : 고용위기 대응, 지역경제활성화 등 협력

특히 화력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지원기금의 조성, 사회대전환 노사정협의회 구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충남도, 수산자원 늘려 ‘지속가능한 바다’ 조성 

충남도가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산란·서식장 조성과 종자 방류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도는 올해 약 100억 원을 투입해 
11개 시군 해수면 및 내수면을 대상으로 
산란·서식장 조성과 종자 방류 등 15개 사업을 추진 중인데요.
중 : 약 100억 원 투입, 종자 방류 등 15개 사업 추진

이미 대하, 조피볼락, 꽃게, 넙치, 참게 등 17품종을 방류하고 있고 
향후 주꾸미, 꽃게, 낙지 외에도 갑오징어, 피뿔고둥 등을 방류해 
품종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충남 지역암센터 천안 단국대병원에 개소

충남 지역암센터가 천안 단국대병원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충남은 전국에서 암 발병률이 높은 곳으로 꼽히지만 
그동안 암을 예방하고, 진단·치료하는 암센터가 없어서 
수도권 대형병원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컸는데요. 
중 : 지역 암 환자 진료부터 치료 후 사후 관리

천안 단국대병원에 개소한 충남 지역암센터는 
250개의 암 전용 병상을 갖추고 
암 환자 진료·검진 등 의료 서비스 제공과 함께 
권역 내 암 빅데이터에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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