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쎈스테이션 ep.22
김태흠 지사 “서산공항 건설 문제없다”
김태흠 지사가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서산공항 건설과 관련해 추진에 문제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2차 시군 방문 일정으로 서산을 찾아
서산공항 건설은 대통령 공약인 만큼
국토부에서도 관철하려는 확고한 의지가 있다고 말했는데요
기재부에서 내년 예산안에 기본설계비 10억 원을 반영했다며
처음 계획대로 2028년 개항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자막 : “2028년 개항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이어 재예타 과정을 밟고 있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사업도
대통령 공약이자 도지사 공약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자막 :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사업도 적극 추진
재정부담이 어렵더라도
도나 시에서 추가로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산시와 롯데관광개발이 대산항을 모항으로
국제 크루즈 운항에 나서기로 한 것에 대해서도
지원 의사를 내비쳤는데요.
자막 : 대산항 국제 크루즈 운항 지원 의사 밝혀
도내 관광지역 콘텐츠 개발과 노선 정비 등을 통해
외국인들이 크루즈 여행으로
충남에 머물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하고
자막 : “도내 관광 콘텐츠 개발로 모항 기능 지원”
서해안 국제휴양 관광도시에 대해서는
서천부터 당진까지 해양관광자원을 개발해서
자체적으로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막 : 서천~당진까지 해양관광 미래 먹거리 창출
김태흠 지사가 이렇게 지역 현안 사업 하나하나를 강조하는 이유는
그만큼 정부 공모사업과 예타 대상 사업에
충남의 미래가 걸려있기 때문인데요
앞으로 사업 진행 과정을 기대해봐야겠네요~!
충남도, 차량 반도체 세계 1위와 미래 신산업 육성
충남도가 전력·차량용 반도체 세계 1위 기업과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에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도는 독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와 미래 신산업,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등의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기로 했는데요.
중 : 신재생에너지와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등 협력
인피니언은 신재생에너지기술센터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고,
충남에서 새로운 신재생에너지 수익 모델을 만들어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구상입니다.
충남도, 발전소 주변 지역기업 우대기준 개정
충남도가 지역 건설기업의
도내 대규모 발전사업 참여를 늘리기 위해
발전소가 있는 보령·당진·서천·태안 등 4개 시군의
지역기업 우대기준 지침 개정에 나섰습니다.
도는 이를 위해 발전소가 있는 이들 시군 및 발전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변 지역기업 우대기준 지침 개선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는데요.
중 : 발전소 있는 4개 시·군과 발전사 함께 힘 모아
이들 지역은 전국 최대의 석탄발전소 밀집 지역으로
미세먼지 발생, 송전선로 건설 등 막대한 환경피해를 보면서도
건설 과정에서는 지역기업 참여에 외면받아 왔습니다.
충남도, 참전용사 수당 최저 지급액 30만 원 추진
충남도가 시·군별로 다른 참전유공자 수당을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하기 위해
최저 지급액을 30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topcnitv@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