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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변 산책하기 좋은 무창포해수욕장

바닷길이 아니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무창포해수욕장

2023.05.30(화) 02:27:12 | 수운 (이메일주소:hayang27@hanmail.net
               	hayang27@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바다를 찾는 날에 하늘도 바다로 푸르게 빛나면 정말 운이 좋은 겁니다. 머드 엑스포 포토존 뒤로 보이는 무창포 해수욕장과 석대도는 바다도 하늘도 흐릿하게 보입니다. 흐린 날씨 탓에 좋은 경치를 볼 수 없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바다를 찾아간다는 건 내륙에 사는 저로서는 아주 특별한 일입니다. 
 

무창포해수욕장 포토존

▲ 무창포해수욕장 포토존
 

신비의 바닷길 표지석과 주꾸미가 있는 기념탑, 뱃머리 모양의 조형물에서 아내는 잔뜩 포즈를 취합니다. 일만 하느라 좀 답답했는데, 바닷바람을 쐬니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다고 좋아합니다.

무창포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 무창포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무창포해수욕장 뱃머리 조형물

▲ 무창포해수욕장 뱃머리 조형물
 

오른쪽으로는 무창포 수산시장이 보입니다. 그 왼쪽으로 무창포 빨간 등대도 보입니다. 왼쪽으로는 비체펠리스와 닭벼슬섬이 아스라이 보입니다. 작년 여름만 해도 해변이 모래였는데, 자갈이 잔뜩 깔려 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멀리 보이는 무창포 수산시장

▲ 멀리 보이는 무창포 수산시장


비체펠리스와 닭벼슬섬

▲ 비체펠리스와 닭벼슬섬
 

모래가 유실되어서 그런 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바닷가로는 모래가 유실되지 않도록 대나무로 울타리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모래 유실 방지용 울타리

▲ 모래 유실 방지용 울타리
 

썰물이 되었다가 서서히 밀물이 밀려오는 시간입니다. 신비의 바닷길로 향하는 길이 입구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바닷길이 보이지는 않지만 간조 시간인 것 같은데요. 바닷가에는 조개를 캐는 분들도 여럿 보입니다.

무창포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입구

▲ 무창포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입구


갯벌 체험

▲ 갯벌 체험
 

무창포 공원을 한 바퀴 걷다 보니 스카이 파크의 페달을 열심히 밟는 분이 계시네요. 무창포 해수욕장은 공원과 캠핑장, 공연장도 갖추고 있어 가족들이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지요.

무창포해수욕장 스카이 파크

▲ 무창포해수욕장 스카이 파크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해변 관광열차도 운행하고. 바닷길이 열리면 조개 캐기 체험용 도구도 대여해 줍니다.

무창포해수욕장 해변 관광열차

▲ 무창포해수욕장 해변 관광열차


조개캐기 체험용 대여품

▲ 조개캐기 체험용 대여품
 

물론 해수욕장 뒷골목은 신선한 해산물이 손님들을 기다립니다. 무창포는 주꾸미가 유명한 곳이지요. 주꾸미 외에도 꽃게, 대하, 전어 축제도 열립니다. 바닷가는 일 년 내내 해산물 축제입니다.

무창포해수욕장 음식 골목

▲ 무창포해수욕장 음식 골목


무창포해수욕장 신선한 해산물

▲ 무창포해수욕장 신선한 해산물
 

물론 해수욕장 뒷골목은 신선한 해산물이 손님들을 기다립니다. 무창포는 주꾸미가 유명한 곳이지요. 주꾸미 외에도 꽃게, 대하, 전어 축제도 열립니다. 바닷가는 일 년 내내 해산물 축제입니다.

무창포항

▲ 무창포항
 

무창포 등대

▲ 무창포 등대
 

무창포는 낙조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낙조도 위치에 따라 다르고, 계절에 따라 해가 지는 위치도 바뀝니다. 또 운이 좋아야 온전하게 빨갛게 지는 서해의 낙조를 볼 수 있지요. 이제 곧 여름입니다. 해수욕장이 개장하고 나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무창포해수욕장을 찾겠네요. 바닷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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