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이루어지는 곳 개화예술공원.
보령의 예술 종합 단지로 오늘은 개화예술공원 내 개화허브랜드 와 리리스 카페를 소개합니다.
입구에서 입장료 결제 후 티켓과 리플릿을 받아요.
규모가 엄청 크기에 리플릿 동선대로 움직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넓은 규모의 주차장관광버스도 많이 들어오던데 주차할 자리가 부족해 보이거나 복잡해 보이지 않습니다.외부에서 식사 후 다시 입장도 가능하니 티켓을 잘 챙겨둡니다.▲허브힐 족욕카페입구 우측으로 족욕 카페가 있어요. 마운틴뷰 경치를 보며 족욕도 하고 맛있는 차도 마시고범퍼카, 유로번지, 붕어 잡기 체험도 있네요.오전 시간에는 할인 가능하다고 하니 체험은 오전에 하시는 게 좋겠어요.유명한 트로이 목마를 연상케하는 거대한 조형물이 티켓팅하는 입구부터 눈길을 끌었어요.공원 안에는 이렇게 압도적인 크기의 석상 조형물들이 많아요.개화예술공원에 조각한 석재들은 보령에서 채굴한 석재들로 만들었다고 하네요.▲투어기차 탑승장▲투어기차 1인 3,000원 별도 결제실제로 운행하는 기차로 결제 후 주차장 쪽으로 한 바퀴 돌아오는 것 같아요.걷는 곳곳마다 조각품들과 나무들로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걷는 게 훨씬 좋지만 아이들은 지나치지 않고
기차를 꼭 탑니다. 유아들이 좋아하겠다는 후기를 남겨주었습니다.▲빨간 미니 매점▲메뉴 ▲개화허브랜드입구1500평 규모의 실내 식물원인 허브랜드.많은 열대식물과 허브, 금붕어, 잉어, 철갑상어 등 많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데요. 온실이라기에는 덥거나 습하지 않은 실내공간입니다. 열대관하면 답답하고 후덥지근한데 여기는 온실 같지 않은 신선한 공기가 느껴졌어요.
▲물고기밥 무인대 1,000원입구에 잉어들은 먹이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잘 안 먹더라고요.안쪽으로 계속 물길 따라 물고기들이 많으니 입구에서 먹이를 모두 주지 마시고 천천히 구경하면서 주시면 좋을 듯합니다.큼직큼직 존재감있는 작은 열대숲 같아요
▲철갑상어살아있는 생물로 분류되어 있는 철갑상어. 수족관에서만 보다가 가까이서 직접 보니 신기해요.
▲앵무새폭이 좁아서 조심조심. 꽃들이 다치지않게 주의해요.
▲제일쌀상회허브랜드 끝 지점에 작은 상점인데 옛스러운 분위기에 상점이라 어른도 아이들도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옛날과자와 뻥튀기, 장남감,뽑기, 달고나 등 구경거리가 많아요.
▲풍금국민학교 세대라면 모두 추억이 돋을 풍금. 소리가 날까 의구심이 들때쯤 지나가는 어르신이 페달을 밟고 누르니 추억의 풍금소리가 나네요. 풍금외에도 옛날 TV, 확성기, 전화기 등 레트로 물건들이 있어요
귤나무
꽃말 : 친애 깨끗한 사랑
나무와 꽃들마다 이름과 꽃말이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분깡아이 손보다 큰 이 열매는 분깡이라고 하네요
분깡은 왕귤이란 뜻으로 관상용이며 먹을 수는 없다고 해요. 너무커서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지는 않네요.
▲매화꽃을 닮은 호주매화꽃말은 고결한 마음 이라고 합니다. 햇볕을 좋아하는 호주매화라고 알고 있는데 비닐하우스 안에서 어쩜 이렇게 찐하게 활짝 피었을까요.
▲벤자민(꽃말 : 변함없는 사랑과 영원한 행복)▲구아바(꽃말 : 풍요)▲종려나무 와 친근한 모습의 조각상입구에 있던 물고기들보다 날씬한 것 같지요.
지하수를 끌어올려 배출하는 방식으로 사용을해 연못의 물이 맑고 깨끗하네요.
▲빨간망토소녀 포토존 얼굴 모양이 사람과 닮은 인면어라는 물고기가 있다는 곳인데 저는 봐도 모르겠더라고요.징그럽기도 한데 아이들은 재미있게 쉽게 찾더라고요.
▲휴양지 느낌의 포토존▲추억의 교복 포토존▲그대와 소떡소떡이름도 재미있는 푸드코드입니다.
허브꽃밥집- 라이브카페- 허브상점을 지나 이제 실외로 나가봅니다.
▲야외정원. 파란 하늘 아래 붉은 테이블. 색감이 너무 잘 어울리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감성조명들이 달려있는 거 보니 살짝 어두워지면 얼마나 감성 짙고 이쁠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곳곳이 포토존입니다.
▲플라워카페 리리스카페요즘 젊은이들은 데이스 코스로 리리스 카페를 오기 위해 개화예술공원을 많이 찾기도 한다네요.인스타 성지라고도 하던데 남녀노소 꽃을 싫어하기는 어려우니 그럴 만도 하겠어요입구부터 짙은핑크색의 외관에 벌써 사진찍기 바쁩니다.
▲리리스카페 내부화려함과 아름답다는 표현이 어울리네요. 드라이플라워로 곳곳을 장식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이 닿는곳마다 있어요.
노키즈존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만지거나 부딪힐까바 주의를 주고 눈으로만 봅니다.
▲메뉴좌석도 많고 넓어서 사람들이 많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복잡하거나 사진찍기 불편하지 않아요.
이곳의 모든 꽃들은 생화 프리저브드 드라이플라워로 꾸며져있다고 합니다.
위 아래 여기저기 꽃천지.
소품 하나 하나 ,구석구석 공간마다 얼마나 신경을 썼을까요
꽃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합니다.
아름다운 이 공간, 이자리에 앉아서 이쁜차를 마시며 큰창을 통해 자연을 보고 힐링 합니다.
어쩜 아이디어가 너무 좋네요. 새장 안에 작은 화분과 다육이들.
▲야외포토존낡아보이지만 사진을 찍으면 나름대로의 멋스러움이 있네요.
▲컬러감 최고 조그만한 풍차미니 제주도에 온 느낌이네요.
▲동화속에 들어와있는 듯한 정원. 리리스 카페 내부나 외부에는 포토스팟이 정말 많아요.
주말이라 사람들 없는 곳으로만 찍기도 했고 못 찍은 곳이 더 많아요.
시원하고 사방이 푸릇푸릇한 계절 평일에 꼭 다시 와서 인생사진을 찍어봐야겠어요.
카페가 굉장히 넓고 데이트 코스로도 좋겠지만, 부모님 모시고 와도 너무 좋아 하실 것 같지요.
꽃들로 가득한 향기 좋은 낭만적인 카페입니다.
주차장으로 나오는 길까지도 아기자기 합니다.
예술과 자연 속의 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개화예술공원.
동물원, 카페, 미술관도 있으니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이 계절에 꼭 와보셔야 해요어느 계절 어느 날씨에 와도 기분 좋게 힐링 하며 여유로울 수 있는 곳이긴 합니다.
개인 사유지라니 너무 놀랍지 않나요. 별도의 요금은 있지만 돈이 아깝지 않은 하루였습니다.대규모의 공원답게 주차장이 두 군데인데요개화예술공원 입구 주차장은 바둑이네 동물원과 미술관이 가깝고허브랜드 쪽에 주차하시면 릴리스 카페와 허브랜드가 가까워요.
참고하시고 향기좋은 여행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개화예술공원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177-4
전화 : 041-931-6789
영업시간 09:00 ~ 18:00
입장료: 성인 6,000원 어린이/학생 4,000원 (보령 시민 신분증 지참 평일 무료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