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는 그 지역을 살리는 아주 귀하고 소중한 장소입니다.
충남 곳곳에 역사의 장소가 있습니다.
 


충남 서천 역사가 있는 서천읍성과 서천향교입니다.
충청남도 문화재 1984년 5월 17일 지정되어 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산 4-1외 10필 소재지로 조선 시대 성지를 말합니다.



백제 시대 최고의 제사유적인 봉선리 유적과 조선 시대 주요 읍성인 서천 읍성, 한산읍성 등 숨겨진 실체를 밝히고,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자 열심히 땀 흘리며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현장입니다.
 

서천읍성과 한산읍성의 발굴조사가 동시에 진행 중인 현장입니다.



서천의 역사를 품고 있는 서천 읍성으로 포곡식 산성이라고도 부릅니다.



적들의 침입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읍성으로 평지보다 유지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해안 간척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광경이 아름답습니다.



큰 돌담 하나하나가 거대하고 듬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 땀 한 땀 올리신 역사의 주인공들을 기억하니 고개가 숙여집니다.

1㎞ 정도의 규모로 성곽 방어를 위한 치성이 16곳의 방어력을 가진 성곽으로,
현재 개발과 보수공사로 점점 과거의 모습을 복구하는 과정에 있어 추후 큰 기대가 되는 서천의 또 다른 역사의 그리고 관광지로 기대됩니다. 바로 근처 공사가 마무리되는 서천군청도 근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문화재 보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주민의 협력과 함께 서천을 빛낼 역사를 기대해 봅니다.
 



 
역사가 있기에 현재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사는 이유이겠지요.
 
햇빛에 비취인 돌담과 건물이 숭고히 느껴집니다.
잔디밭이 그 주위를 맴돌며 안전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한 서천읍성
실체를 되찾는 서천읍성
 
서천군과 2017년부터 서천읍성 동문지 및 성벽정비구간, 남문지주변성벽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현재 발굴조사를 토대로 동쪽 문의 정비복원이 이루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남문지 주변 성벽에 대한 정비복원이 준비 중인 현장입니다.





성벽의 옛 모습 및 성을 쌓기 위한 기둥구멍, 치성 (네모나게 돌출시킨 성벽), 각자성석 (성돌에 글씨) 등 서천읍성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계속해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현재 학계에서는 서천읍성의 잔존 상태가 매우 우수하여 보존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그아래로 자리잡은 서천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