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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생명의 신비,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천북 봉화산 봄 산행

2023.04.18(화) 13:37:23 | 향기 (이메일주소:sms7383@naver.com
               	sms738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바라다 보이는 것 모든 게 다 신비한 계절 봄, 본다라는 의미의 봄, 모든 것이 신비로와 그 신비스런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봄 산행을 가까운 우리 마을 봉화산으로 다녀왔습니다.
 

생명의신비자연의신비를느낄수있는천북봉화산봄산행 1


봄의 자연이 참 신비로운 건 하루하루 자연의 색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누런 낙엽의 색에서 새싹이 나오면서 연한 연두빛이 되고 다시 좀 더 진한 초록빛이 되고 조금 더 있으면 진한 녹색으로 변하는 그 신비스런 변화하는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음이 하루하루 우리에게 주는 자연의 선물임을 체감하며 감사하는 나날입니다.

생명의신비자연의신비를느낄수있는천북봉화산봄산행 2


예전엔 날마다 이 봉화산 산행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어느 날엔가 멧돼지가 나타나면서부터 봉화산 산행을 하시던 분들이 오천 솔바람 길로 트레킹코스를 바꾸었습니다
. 그러다 봄이 되니 야생 동물에 대한 두려움과 무서움을 무릅쓰고 한번 봉화산으로 방향을 잡아 본 것입니다. 그사이 산행길이 많이 넓어졌고 좋아졌습니다.

정비된 봉화산 풍경

▲ 정비된 봉화산 풍경


정비된 봉화산 풍경

▲ 정비된 봉화산 풍경


정비된 봉화산 풍경

▲ 정비된 봉화산 풍경


정비된 봉화산 풍경

▲ 정비된 봉화산 풍경


산마다 산림청에서 신경을 많이 쓰고 정리하는 것 같았습니다
. 아마도 그렇게 정리해서 이 봉화산도 말끔하게 정리된 듯합니다.
 

생명의신비자연의신비를느낄수있는천북봉화산봄산행 3


무슨 산행이든 산에서 먹는 것처럼 또 맛있는 것이 없지 않습니까
? 그래서 새벽부터 일어나 호박죽을 쑤어 가지고 가서 정상에서 호박죽 한 컵씩으로 당 보충하고 또 열심히 산을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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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도 안한 카페에 들어가다

▲ 오픈도 안한 카페에 들어가다


그렇게 한 두어 시간 아침 일찍
8시에 출발하여 10시쯤 하산하면서 인근 예쁜 떡 카페에 들렀는데 아직 이른 시간인지라 우리 복뎅이들로 인해 예쁜 카페에 불이 켜지고 우리는 그 예쁜 카페에서 전세를 내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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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신비자연의신비를느낄수있는천북봉화산봄산행 8


모두다 포토존

▲ 모두다 포토존


카메라를 대는 곳이 다 포토존인 예쁜 카페
, 그곳에서의 예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생명의신비자연의신비를느낄수있는천북봉화산봄산행 9


천북 봉화산은 천북면(川北面) 장은리(長隱里)와 사호리(沙湖里)로 둘러싸인 해발 202.8m의 아담한 산이지만 바다와 인접하고 주위에 큰 산이 없어 산 정상에 오르면 사방을 훤히 바라볼 수 있다. 서해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이며 오천면, 청소면, 홍성(洪城)의 광천읍(廣川邑), 은하면(銀河面), 결성면(結城面)까지 조망할 수 있고 해 질 무렵이면 붉게 타는 서해의 낙조가 아기자기한 섬들과 어울려 그야말로 환상적인 경치를 연출한다고 옛 기록에도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자료출처 : 보령시 문화관광 해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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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높진 않지만, 적당히 운동도 되는 높이로 등반에 자신이 없어도 부담 없이 즐기며 오를 수 있는 야트막한 봉화산인지라 아침저녁으로 많은 분이 운동 겸 산책 겸 다니는 산이기도 합니다.

 

사실 봉화산은 어느 동네에나 거의 다 있을 정도로 흔한 산입니다. 마을마다 예전에 봉화를 밝히던 곳이니까요.
 

개별꽃

▲ 개별꽃


제비꽃

▲ 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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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산나물

으름꽃봉오리

▲ 으름꽃봉오리


으름꽃

▲ 으름꽃


흔할 법한 그런 산이지만 절대 흔하지 않을 우리 천북의 자연의 보고인 천북봉화산
, 예쁜 건 다 모여있는 산 천북 봉화산에는 흔하지 않은 야생화 제비꽃과 개별꽃, 으름 꽃까지도 예쁘게 피어있었습니다.

 

천북 봉화산
충남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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