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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FC 대표이사의 남다른 고향 사랑

홈경기에 은하초 학생들·홍성군민 초대 / 경기 시작 전 팬들에게 광천김 홍보 진행

2023.04.10(월) 09:06:33 | 홍성신문 (이메일주소:jasinjh@hanmail.net
               	jasinjh@hanmail.net)

전달수(65) 인천유나이티드FC 대표이사가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전 대표는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경기에 은하초등학교 전교생과 홍성군민 30여 명을 초대했다. 은하초 23명의 학생들은 경기 시작에 앞서 각자의 이름이 등에 쓰여 진 인천유나이티드FC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들어왔다. 홍성군축구협회 장주명 회장과 군청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한 7명의 홍성군민들은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고 시축을 했다.

경기장 곳곳에는 홍성한우와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알리는 광고문구가 지속적으로 노출됐다. 경기에 앞서 진행된 팬들과의 소통 시간에는 홍성군과 관련한 내용으로 퀴즈가 진행됐다. 인천유나이티드FC 사회자는 전달수 대표이사의 고향이 홍성군임을 알리며 홍성군과 인천유나이티드FC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전 대표는 경기 시작 전 팬들에게 광천김을 홍보하기도 했다. 

은하초 학생들과 홍성군민들은 경기장이 한눈에 보이는 야외 테라스 좌석이 있는 3층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여성축구모임 ‘어쩌다WFC’ 이진영 회장은 “눈앞에서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전달수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은하초 2학년 장시현 학생은 “너무나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기 직후 전달수 대표이사는 “한 순간도 홍성군민 임을 잊은 적이 없다. 충절의 고장 홍성에서 태어난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홍성군 발전을 위해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말해 함께 한 사람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용록 군수는 “언제나 홍성을 잊지 않고 함께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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