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탑동초 사거리 ‘안전’ 도로로 변신 중

도로 위 교통섬 제거…후문 앞 육교 일대 개선 교통사망사고 이후 2021년 11월 말부터 개선 시작<br>도로과 “도로교통공단 자문 통해 교통환경 개선 추진”

2023.02.14(화) 14:04:15 | 관리자 (이메일주소:yena0808@hanmail.net
               	yena0808@hanmail.net)

교통안전이 우려됐던 탑동초 통학로가 공사 중인 모습. 사거리의 교통섬이 제거되고 인도가 확장됐으며 급식실 뒤편 육교에는 지붕을 씌웠다. ※해당 기사와 관련된 영상은 유튜브 당진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당진시대(http://www.djtimes.co.kr)

▲ 교통안전이 우려됐던 탑동초 통학로가 공사 중인 모습. 사거리의 교통섬이 제거되고 인도가 확장됐으며 급식실 뒤편 육교에는 지붕을 씌웠다. ※해당 기사와 관련된 영상은 유튜브 당진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당진시대(http://www.djtimes.co.kr)


탑동초등학교 사거리가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되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25일에 발생한 탑동초 교통사망사고 이후 당진시는 교통안전 추진을 위해 7건의 사항을 조치했다. 당진시는 △교통신호 주기를 40초에서 60초로 변경 △교통섬 앞 부근 과속방지턱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노면 보수 △사고 지점 횡단보도에 바닥신호등 설치 등이 이뤄졌다. 교통과 관계자는 “행정절차가 필요한 사안은 상반기 중으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통안전이 우려됐던 탑동초 통학로가 공사 중인 모습. 사거리의 교통섬이 제거되고 인도가 확장됐으며 급식실 뒤편 육교에는 지붕을 씌웠다. ※해당 기사와 관련된 영상은 유튜브 당진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당진시대(http://www.djtimes.co.kr)

▲ 교통안전이 우려됐던 탑동초 통학로가 공사 중인 모습. 사거리의 교통섬이 제거되고 인도가 확장됐으며 급식실 뒤편 육교에는 지붕을 씌웠다. ※해당 기사와 관련된 영상은 유튜브 당진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당진시대(http://www.djtimes.co.kr)


이후 올해부터 추가적인 개선이 진행됐다. 도로과는 탑동초등학교 급식실 뒤편 도로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하고 차량이 통행할 수 없도록 제한했다. 또한 푸르지오1차 아파트와 연결되는 육교는 플라스틱 돔 형태의 지붕을 설치했다. 육교 출입구는 경사로를 완만하게 개선해 휠체어 이용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탑동초 앞 사거리에 있던 교통섬은 제거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차선 도색 등을 거쳐 20일 경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 미흡한 부분도 있다. 탑동초 정문에서 건너편 도로로 바로 건너기 불편하다는 점이다. 육교가 설치되어 있으나 계단식 육교여서 휠체어 이용자나 노약자는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횡단보도는 정문에서 190m 가량 떨어져 있다.

한편 운전자 입장에서 불편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교통섬을 제거하며 도로폭 조정없이 인도가 조성돼며 차량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 도로과 관계자는 “도로 선형에 대해서는 도로교통공단에 자문을 구해 진행했으며 공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