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팅 기본... 줄서서 먹어본 연잎밥 한상
태안 산장가든 맛집
2023.02.07(화) 17:36:38 | 보라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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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oke@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images/cnportal/bbs_info.gif)
![웨이팅기본줄서서먹어본연잎밥한상 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0205/IM0001915688.jpg)
충남 태안군 태안읍 상도로 49-57 백화산자락 아래 위치한 산장가든 입니다.
재료 소진 시 마감입니다.
11:30분 ~ 15:00 매주 화요일 휴무
![웨이팅기본줄서서먹어본연잎밥한상 2](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0205/IM0001915689.jpg)
태안 유명 맛집이라서 웨이팅은 기본입니다.
예약은 받지 않고, 오시는 순서대로 대기 번호 작성하셔야 하죠.
아쉬움이 있다면 추운 날 따뜻하게 기다릴 만한 곳이 없어서 산자락 주변을 둘러보았네요.
냉천골이라고 여름엔 시원함이 느껴진다고 하네요.
![웨이팅기본줄서서먹어본연잎밥한상 3](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0205/IM0001915690.jpg)
연잎밥이 단일메뉴입니다.
한 상 차림으로 차려놓고 손님들이 들어와 바로 드실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이 좀 식었더라구요. 따듯하게 먹여야하는 음식들은 아쉬움이 있었네요.
![웨이팅기본줄서서먹어본연잎밥한상 4](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0205/IM0001915691.jpg)
우르르 한 상 차림 손님들이 가게 안을 꽉 메우네요.
![웨이팅기본줄서서먹어본연잎밥한상 5](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0205/IM0001915692.jpg)
▲ 신발장 출입구에서 판매하는 새우젓과 모과청![웨이팅기본줄서서먹어본연잎밥한상 6](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0205/IM0001915693.jpg)
![웨이팅기본줄서서먹어본연잎밥한상 7](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0205/IM0001915694.jpg)
작년 물가 비례 가격이 오른 것 같습니다.
공기밥과 반찬은 무한리필입니다.
친절하시고 떨어진거 둘러보시면서 가져다 주시네요.
![웨이팅기본줄서서먹어본연잎밥한상 8](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0205/IM0001915695.jpg)
시골밥상 이라고 할까요.?
자연의 맛이라고 할까요?
집밥 먹는 맛이라고 해야겠습니다.
음식이 짜고 달지 않은 건강한 맛이였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 속이 편한 음식들이였습니다.
![웨이팅기본줄서서먹어본연잎밥한상 9](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0205/IM0001915696.jpg)
![웨이팅기본줄서서먹어본연잎밥한상 10](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0205/IM0001915697.jpg)
이집만의 센스!!
막걸리와 음료가 공짜입니다.
반주로 한잔 즐기실 분은 득템이 아닐까 합니다.
주말에만 제공됩니다.
![웨이팅기본줄서서먹어본연잎밥한상 1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0205/IM0001915698.jpg)
![웨이팅기본줄서서먹어본연잎밥한상 12](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0205/IM0001915699.jpg)
백화산 자락 등산로 가는길입니다.
식당 앞 버스카페에서 흐르는 음악이 너무 감성적이였네요.
따듯한 봄날엔 야외테이블에서 통기타음악에 차 한 잔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