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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아산문학상 대상에 박수봉 시인

제1회 아산향토문학상에는 박희란(시)·임경희(수필) 씨

2022.12.13(화) 13:20:06 | 온양신문 (이메일주소:ionyang@hanmail.net
               	ionyang@hanmail.net)

제6회아산문학상대상에박수봉시인 1


제6회 아산문학상 대상에 수원의 박수봉 시인, 제1회 아산향토문학상에는 박희란·임경희 씨가 각각 수상했다.
 
(사)한국문인협회 아산지부(지부장 장미숙)는 지난 12월 11일 오후 3시 온양제일호텔 2층 크리스탈홀에서 제6회 아산문학상 및 제1회 아산향토문학상 시상식 및 회원 시낭송 모임을 진행했다.
 
아산시·아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아산지부가 주관, 아산예총이 후원한 이번 아산문학상 및 아산향토문학상은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아산의 문화예술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 문학상으로 지난 2017년 제정됐다.
 
특히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아산문학상 외에 올해부터 지역 문학 지망생들의 등용문으로서 아산향토문학상을 처음 제정, 시상함으로써 지역 문학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아산문협 회원), 이동현 아산예총 지회장과 아산문협 회원 등 150여명여 참석한 가운데 상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제6회 아산문학상 수상자는 ▲대상에 박수봉(경가 수원) 씨의 ‘낙파’(시)사 수상했으며, △시 부문에서 ▲금상 홍영수(경기 부천) 씨의 ‘진주의 이력서’ ▲은상 김미향(충남 당진) 씨의 ‘책꽂이 밀림’ ▲동상 이복현(충남 홍성) 씨의 ‘서로의 어둠에 촛불이 되어’가 수상했다.
 
또 △수필부문에서는 ▲금상 문경근(전북 전주) 씨의 ‘아버지의 인주’ ▲은상 최태랑(경기 고양) 씨의 ‘나싱게’ ▲동상 박영희(경북 영주) 씨의 ‘나, 아산댁 미일롱입니다’ △소설에서는 ▲금상 김진명(서울 강남구) 씨의 ‘줄 위를 걷는 형제들’ ▲은상 강영애(전남 여수) 씨의 ‘아스라이 차가운 바닷속에’, △평론에서는 ▲금상 김경환(충남 아산) 씨의 ‘경계 언저리의 문학적 가능태’가 수상했다.
 
이번에 처음 시상한 △아산향토문학상에서는 ▲시 부문에서 박희란(아산시 득산동) 씨의 ‘백의종군 길 위에서’, ▲수필 부문에서 임경희(아산시 배방읍) 씨의 ‘할머니’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번 제6호 아산문학상 및 아산향토문학상은 지난 8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응모작품을 접수 받아 11월 19~20일 예선심사를 거쳐 11월 26~27일 본선심사로 수상작을 가린 후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
 
본선 심사에는 △이광복 (사)한국문인협회 이사장 △김명수 (사)충남문인협회 지회장 △윤성희 (사)충남예총 고문 △이정우 천안문학관 관장이 참여했다.
 
응모작품수는 △시 988편 △수필 249편 △소설 58편 △평론 11편 등 총 1천306편이 응모됐으며, 지역별로는 △경기 357편 △충남 262편 △서울 156편 △경남 83편 △경북 64편 △부산 49편 △충북 47편 △전북 41편 △인천 36편 △광주 32편 △강원 27편 △전남 18편 △울산 14편 △제주 11편 △세종 10편 △해외 6편이 응모됐다.

(왼쪽부터) 박경귀 시장과 아산향토문학상 수상자, 아산문학상 수상자, 아산문학상 대상 수상자

▲ (왼쪽부터) 박경귀 시장과 아산향토문학상 수상자, 아산문학상 수상자, 아산문학상 대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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