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회차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성공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자막 : 충청권,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성공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총회에서 경쟁지였던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주를 제치고 유치권을 따낸 건데요.
자막 :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총회서 미국 제치고 유치권 따내
이에 따라 충청권은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와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대회를 유치하게 됐습니다.
자막 : 충청권, 국내 네 번째로 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충청권에서 국제종합경기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며
지방자치단체들이 공동으로 유치한 국내 첫 사례이기도 한데요.
자막 : 국제경기대회 지자체 공동 유치 국내 첫 사례
충청권의 이번 대회 유치는 4개 시도가 함께
유치에 뛰어들어 균형 발전의 가치를 내세운 점이
표심을 잡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자막 : 충청권 4개 시도의 균형 있는 공조가 결실
김태흠 지사
“충청권이 하나가 돼서 이러한 쾌거를 이뤄냈기 때문에
이런 쾌거를 충남 메가시티를 이루는데
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7 U대회는 2027년 8월 중 약 12일간 열리며,
충남 12곳, 대전 4곳, 세종 3곳, 충북 11곳 등
총 30곳의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되고
경기 종목은 양궁·기계체조·육상·펜싱·수영·태권도 등
모두 18개 종목입니다.
자막 : 2027년 8월 중, 충남 12곳 등 총 30곳에서 분산 개최
U대회는 전 세계 150개국 만 오천여 명의 선수단 등이 참여하는
대학생 종합스포츠 대회로
전문가들은 대회 개최로 2조 7천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추산하고 있습니다.
자막 : 전 세계 1만 5천 여 명 참가, 2조 7천억 원 이상 경제 효과
또 대회 유치로 충청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체육, 문화, 관광 인프라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막 : 충청권 체육, 문화, 관광 인프라 한 단계 도약 계기
김태흠 지사, ‘육사 이전 공개토론’ 요구
충남도가 육사 충남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방부 장관에게 육군사관학교 이전과 관련한
공개토론을 요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육사 이전은 대통령 공약이기 때문에
이전 과정 속에서 논의는 있을 수 있지만,
이전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고
육사 논산이전을 위한 연구용역비가 예산에 반영됐지만
국방부가 관련 예산을 집행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국방부 장관에게 공개토론을 요구했습니다.
충남도, 기업·대학과 일자리 선순환 체계 구축
충남도가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채용되고 정주할 수 있는
‘충남 일자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도내 대학 및 기업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을 체결했습니다.
도는 ‘지역 대학과 기업 간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민선 8기 역점 과제로 선정하고
산·학·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왔는데요.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산·학·관 상생협의체 운영 등을 지원하고
대학은 계약학과 설치와 운영을,
기업은 계약학과와 일자리 창출 활성화 노력 등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충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5종 확정
충남도가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도내 시·군 특산품으로 구성된 15가지 품목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선정된 답례품은 전통주와 한우세트,
6쪽 마늘과 젓갈류 꾸러미 등 농축수산품 8종과
홍삼진액, 머드제품 등 특산품 3종, 동탁은잔세트와
백제금동대향로 모형 등 공예품 4종인데요.
도는 오는 25일까지 공급업체 신청을 받고
선정 후에는 답례품 정보시스템에 등록해
내년 1월 1일 기부제 시행과 동시에 모금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topcnitv@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