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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장애인 선수들의 희망과 꿈이 비상하는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현장에 가다

2022.10.01(토) 13:04:57 | 헵시바 (이메일주소:hannana153@naver.com
               	hannana15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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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가슴 벅찼던 개막식 현장 감동의 여운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는데요. 그 감동을 가득 안고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담기 위해 고대종합운동장에 위치한 게이트볼장으로 향했습니다. 경기장에서는 시군별로 각 구간에서 게이트볼 대회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게이트볼은 단체경기라고 하는데요. 선수 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주장의 지시와 전략을 잘 세워야 하는 경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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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서는 열정의 아이콘 박옥자 주장이 선수들을 진두지휘하고 있는데요. 공주시와 시합을 하며 선수들을 독려하며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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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 경기 관람을 마치고 석문에 위치한 해나루 파크골프장으로 향했습니다. 경기장에서 처음 만난 선수는 이옥하 선수인데요. 이옥하 선수는 평소에 갈고닦은 실력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를 잘 풀어 가는 멋진 모습으로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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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임할 때마다 '난 잘할 수 있어, 난 잘할 거야’라고 외치며 마음을 비우고 경기에 임한다는 박선진 선수의 경기 모습입니다. 박선진 선수는 제7회 당진시장배 전국장애인 파크골프 대회에서 PGST2 여자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한 실력파 선수인데요. 경기 내내 당차고 멋진 포즈로 시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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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자세로 멋진 스윙을 선보이며 경기를 이끌어 가시는 분은 김기두 선수인데요.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어 가는 모습에서 고수의 품격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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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파크골프를 이끌어갈 파크골프 꿈나무 이강근 선수입니다. 훤칠한 키에 시원시원한 스윙을 선보이며 경기를 이끌어 가는 이강근 선수를 보니 당진파크골프의 밝은 미래가 엿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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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파크골프는 이번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김기두 선수가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고의 값진 결실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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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충남의 15개 시군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는데요. 당진시는 종합점수 146,464점, 금메달 77개, 은메달 79개, 동메달 58개 총 214개 매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당진시가 종합우승을 거두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경기중 한 종목이 당구인데요.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 실내체육관에 위치한 당구 경기장에서 펼쳐졌던 당구경기 현장 장면을 소개하겠습니다. 당구 경기장에 도착하니 대회를 치르는 선수들의 열정으로 후끈후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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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권 선수의 경기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정현권 선수는 당구 큐대를 잡으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끈기와 열정의 아이콘인데요. 난구를 잘 풀어가며 침착하게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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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시간을 쪼개 연습했다는 양대영 선수의 경기도 한창인데요. 상대편 선수와 막상막하의 실력을 겨루며 맘껏 기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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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당구계의 꽃미남 이우열 선수는 집중력과 판단력이 빨라 실전에서 감각이 좋고 난구 풀이에 강한 선수인데요. 멋진 포즈로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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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풍경에도 경기 내내 선수들의 우승을 향한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경기장 안이 후끈후끈한데요. 충남장애인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며 경기에 임하는 그 순간을 위해 선수들 모두 얼마나 땀 흘려 연습하며 준비했는지는 알 수 있었습니다. 경기를 마치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며 휴식을 취하는 사이 기념사진도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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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당구 BIW3쿠션 개인 부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최관호 선수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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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1쿠션 복식 부분에서는 정현권, 서세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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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안 제28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현장에서 경기도 관람하고 취재도 하며 어려움도 많았는데요. 이번 기회에 생소했던 경기종목도 접하고 많은 선수들을 만나면서 마음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당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장애인체육대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애정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장애인체육대회가 정말 많은 선수들이 희망과 꿈을 갖고 도약하는 디딤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승패와 상관없이 제28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분들 모두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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