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옥은 1915년에 개업한 황산옥은 1915년에 1대 한만례 대표 매운탕을 시작으로 2019년 백년가게 선정된 역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1915년 일제강점기부터 시작해서 4대에 걸쳐 전통 음식점으로 명맥을 유지해 온 황산옥은 금강하굿둑이 세워지고, 동네가 철거되며, 바다 기름유출 사과와 일본 원선 사고 등의 악재 속에서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전통의 맛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05년 전통음식경연대회 수상, 2009년 충남국민이용 음식점 컨설팅 조지경영대회 우수상, 2013년 세계백제전을 위한 외국인 이용 음식점 조리경영대회 우수상 등 다양한 대회를 출전해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시대의 트렌트에 맞춰 가려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김장철이 다가오는 요즘 강경 선조로부터 이어받은 전통비법에 현대화된 시설로 정갈하게 제조되어 전국의 어느 젓갈과도 비교될 수 없는 옛 고유의 참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강경젓갈 축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