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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장곡리 수변생태공원 수질 개선 요청

대치 장곡리 ‘마을봉사의 날’ 행사

2022.08.08(월) 15:32:59 | 관리자 (이메일주소:inwoo@cynews.co.kr
               	inwoo@cynews.co.kr)

장곡리수변생태공원수질개선요청 1
 
“장곡천 수질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 위로부터 흐르는 물의 유속이 점점 느려져 이끼가 끼고 녹조현상이 생긴다. 수질개선을 위한 대책이 마련됐으면 한다.”

지난달 28일 대치면 장곡리에서 열린 마을봉사의 날 행사에서 복진순 이장과 마을주민들은 장곡천 수질개선을 건의했다.

칠갑산 남쪽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장곡리는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장곡사, 장승공원 등 군내 주요 관광지가 자리한 지역이다.

군은 지난 4월 장곡천 일원에 알품스 공원, 수변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기존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수변생태공원을 준공했다.

문제는 수변생태공원을 조성하면서 설치한 뚝방이 물을 가두게 되고 가뭄이 심한 여름철이 되자 녹조현상이 더욱 심해지는 상황.

복진순 이장은 “지천 하류의 물을 끌어올려 순환시키는 시설을 설치하거나 뚝방 일부를 제거해 유속이 회복되야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청양의 주요관광지로 맑고 깨끗한 모습이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을봉사의 날 행사에는 마을주민 및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빨래방, 이·미용, 효도사진, 건강진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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