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 환황해권 중심 항만으로 육성
당진항 발전 전략 용역 보고회
2022.05.25(수) 23:19:26 | 도정신문
(
scottju@korea.kr)
충남도와 당진시는 5월 19일 ‘당진항 활성화 미래 발전 전략 기초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당진항의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 및 세부 과제 등을 발표했다.
비전은 ‘신성장 동력산업 기반 복합다기능 항만, 당진항’으로 정했으며, 목표는 ▲수소 및 액화천연가스(LNG) 등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지속적 항만 물동량 창출 ▲지역사회 기여도 향상 ▲항만 운영의 효율화 증대 등 4가지를 제시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은 신에너지 기반 항만 조성, 지역산업과 연계된 항만 조성, 시민 친화형 항만 조성, 효율적인 항만 운영 등이다.
세부 과제로는 석문국가산업단지 전면 해상 공용부두 확충을 통한 주변 산업단지 수출입 화물 운송 지원 등을 꼽았다.
도와 당진시는 용역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해양수산부가 수립하는 항만 관련 계획에 당진항 관련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해운항만과 041-635-4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