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균 등 생물테러 상시 감시한다
홍성, 청양, 보령, 천안지역 대상
2022.05.16(월) 17:33:51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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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ju@korea.kr)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부터 10월까지 생물테러 상시 감시체계 구축과 환경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 우사 내 토양 및 행사장의 환경검체를 이용한 탄저균 조사사업을 한다.
연구원은 동물위생시험소와 협의해 조사 대상 지역으로 홍성, 청양, 보령, 천안을 선정했다.
조사는 지역별 5개 지점에서 월 1회 우사 토양을 채취해 탄저균 배양 검사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군문화 축제 등 대규모 행사장 주변 환경에서 코로나19 및 고위험병원체 6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원은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 재인증을 획득해 기존 메르스, 사스 등 고위험병원체의 신속 진단외에 탄저균, 페스트균 등과 같은 생물테러 병원체 검사가 가능하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041-635-7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