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칠갑산장승공원은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청양 칠갑산 자락의 10여 개의 마을에서 맥을 잇고 있는 한국 최고의 장승문화 보존지역입니다
장승공원 주차장에다 차를 주차하고 나서 장곡천 벚꽃 길을 들어서면 장승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벚꽃이 핀 가로수 사이사이에 장승이 서 있습니다. 잊살스런 표정을 한 장승이 보며 걷는 길은 재미있기도 하고, 걷는 즐거움을 줍니다.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어 더 예쁜 장승길은 옆에서 흐르는 장곡천 물줄기가 시원함을 가져다 줍니다.장승을 마을 입구에 세우고, 장승제를 지내며, 국태민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였습니다.
산자수려한 칠갑산 주변의 마을 10여 곳에서는 예로부터 매년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장승제를 이어오는 등 명실 공히 한국 최고의 장승문화 보존 지역으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청양군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1999년 장승테마공원을 조성 하였습니다.청양군 진산인 칠갑산 자락 10여개 마을은 매년 장승제를 지내며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음력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장승제를 지내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각 마을에서 실제 제를 드리는 장승을 재현하고 있다고 합니다.외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장승 공원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도 생기네요.
봄꽃 속에서 장승을 관람해 보시죠!
전통갓을 쓴 장승이 익살스러워 입가에 미소를 머물게 합니다.
옛날 시집살이를 대해 조각 작품으로 익살스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 되어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소망을 장승작품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장승공원을 관람하고 장승 거리를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시고, 익살스러운 표정의 장승 얼굴로 웃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