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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그루콘과 함께하는 제77회 식목일

천안시 산림조합 상설 나무시장

2022.04.05(화) 23:18:44 | 안개비 (이메일주소:hae041@naver.com
               	hae041@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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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산림청 캠페인

오늘은 제77회 식목일~! 

가상 공간에 나무를 심으니, 산불 피해 지역 회복의 숲에 진짜 나무 두 그루가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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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산림청 캠페인

2021년 산림청에서 식목일에 진행한 나무 심기 챌린지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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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콘


그루콘
이 무얼까요?
산림청 캐릭터'그루'와 '이모티콘'의 합성어로 산림청에서 진행하는 '내 나무 갖기 행사'를 위해 제작된 묘목 교환 쿠폰입니다.

'메타버스 세컨블록'에 가입하여 가상 공간에서 나무 한 그루를 심으면, 산불 피해 지역 회복의 숲에 진짜 나무 두 그루가 심어지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은 묘목과 바꿀 수 있는 '그루콘'을 선물로 받게 되어, 실제 전국 120개소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상설 나무시장에서 묘목과 교환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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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콘으로 교환한 나무 

저도 가족 모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한 아름 선물을 받게 되었답니다.

이 모든 선물을 받아 온 '천안시 산림조합 상설 나무시장'의 흔적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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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산림조합 상설 나무시장 

가상 공간에서 나무를 심고 나니 제 휴대폰으로 온 그루콘을 가지고 천안시 동남구에 있는 '산림조합 상설 나무시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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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장 

산림조합 본관 건물 옆으로 판매장이 있으며, 이곳에서 나무, 화초, 화분, 퇴비 및 분갈이 흙까지 교환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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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장 내부 

판매장 안으로 들어서니 깜짝 놀랄 만큼의 많은 화분에 한참 동안 시선을 뺏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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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장 외부 1 

판매장 옆 문을 나서니, 잘 정돈된 많은 종류의 화초와 꽃나무를 만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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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장 외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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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장 외부 3 

다육이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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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목 전시장 

하우스 옆으로는 묘목들이 빼곡히 자리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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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수선화 

하우스 전시장으로 들어서기 전에 있던 작은 수선화가 눈길을 끕니다.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애가 넘치는 단어들이 가득한데, 지존, 자아도취, 고결, 자애, 자존심 등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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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스 내부


이제 본격적으로 하우스 탐방을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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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로니아 

항아리 모양의 선홍색 작은 꽃들이 가득하여 화사한 봄을 알리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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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안 

길게 늘어져 아래로 향하는 화초가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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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초 설명 

모든 화초에는 상세한 설명과 금액까지 적힌 안내판에 친절함이 가득 묻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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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스 내부 

모두 갖고 싶을 정도로 예쁜 화초와 나무가 가득한 전시장에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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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질 트리 

바질을 나무에 접붙여 나무 한 그루로 탄생시킨 멋진 '바질 트리' 네둥이를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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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목걸이 

산림청 그루콘으로 눈이 호강하고 향기에 취했던 하루였으며, 내년에는 산림청에서 어떤 캠페인을 할지 내심 기대를 갖게 하는 하루였답니다.

산불 피해로 황폐해진 산야에 많은 나무가 심어져 어서 빨리 푸르러지기를 소망합니다.


천안시 산림조합 상설나무시장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3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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