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태조산공원에서 데크길도 걷고, 보훈공원도 관람하다.
2022.03.30(수) 20:37:22 | 홍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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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rl65@naver.com)
코로나로 인해 청정지역을 많이 찾는 요즘, 도심지와 가까운 태조산 공원을 찾았습니다.
일년에 몇 번 등산을 하기 위해 찾은 태조산은 공원을 지나야 합니다.
테니스와 운동기구가 설치 있어 운동하기에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옆으로는 소나무가 쭉쭉 뻗어 있는 울창한 숲이라 자연 속에서 운동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태조산에 데크길이 생겨 자연친화적으로 숲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장애 나눔 길도 조성 되어 있습니다.
무장애 나눔길 이란 교통약자층[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하고, 주민들과 소통, 휴식할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울창한 나무 사이로 난 데크길은 도시에서만 생활하던 내게 숲을 제대로 즐길 길이라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아이를 데리고서 데크길을 걷는 사람이나 가족과 지인과 같이 걷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데크 길을 많이 걸어 보았지만, 위로 연결 되어 있는 길은 처음 걸어 봅니다.
데크길을 걷고 내려오다 들린 천안보훈공원입니다.
천안보훈공원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천안 출신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추모하고자 조성된 공원입니다.
천안인의 상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천안 출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구정신을 추모하고 천안 지역을 빛낸 분들의 업적을 기리는 “추모와 경험의 장”으로서 후세들에게 국가와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마음 자세를 다질 수 있도록 조성 된 곳입니다.
천안 2,9의거 탑입니다.천안 2,9의거 기념탑은 1946년 당시 천안군 우리 고장에서 공산주의와 자유 민주주의 두 이념의 대립 속에 진정한 자유 민주주의 조국 수호를 위해 천안지역 민간 소방조직으로 중심이 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목숨을 던져 가며 질서를 회복시키고, 유지시킨 시민운동을 기리기 위한 탑입니다.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 참전 기념비입니다.
스포츠와 숲을 즐길 수 있고, 특히 무장애 나눔 길을 걷는 즐거움도 누리시라고 권하고 싶은 태조산 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