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소년·소녀가장 힘내세요”
장학금 기탁식은 지난달 28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뤄졌고, 불자연합회 대표로 배선철 회장, 이용원 운영위원장, 권영철 호계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불자연합회는 소년·소녀 가장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장학금을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전달하고 있다.
배선철 회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 학업을 지속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소년·소녀 가장들이 있다. 청양군불자연합회는 이런 학생들이 지속적인 배움으로 나라와 지역에서 필요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장학금을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