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사라진 봄철 입맛을 깨우는
충남 봄철 특산물.zip

02.
알이 꽉찬 야들야들 #주꾸미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한 주꾸미는
알이 꽉 차는 봄에 꼭 먹어봐야 할 별미입니다.

제철 : 3~5월
주요 원산지 : 서천, 보령, 태안 홍성 등
손질법 : 머리와 다리 연결 부분에 칼집을 내어 누르면서 먹통을 제거합니다.
구입 요령 : 다리의 흡반이 뚜렷한 것

03.
봄에 꼭 먹어야 하는 그 맛 #도다리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제맛인
도다리는 쑥과 찰떡궁합을 자랑합니다.

제철 : 3~5월
주요 원산지 : 보령 무창포, 태안, 서산 등
손질법 : 내장을 빼내고 비닐을 잘 긁어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냅니다.
구입 요령 : 비늘이 단단하게 붙어 있고, 윤기 있으며 냄새가 나지 않는 것

04.
관자의 담백 고소한 매력 #키조개
큼직한 크기에 담백한 맛으로 사랑받는 키조개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오천항에서 생산합니다.

제철 : 4~5월
주요 원산지 : 보령 오천항
손질법 : 입을 열어 속에 있는 뻘물과 불순물을 씻어냅니다.
구입 요령 : 입이 벌어지지 않고 껍질이 깨지지 않은 것

05.
칼슘 가득한 봄철 별미 #실치
작고 투명한 살에 바다의 맛을 꽉 담은 실치는
뼈가 연한 초봄에만 회로 맛볼 수 있는 귀한 음식입니다.

제철 : 3~4월
주요 원산지 : 당진, 보령, 태안 등
손질법 : 소주를 희석한 물에 살살 헹구어냅니다.
구입 요령 : 끈적임이 없고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

06.
톡 쏘는 매력적인 매운맛 #달래
봄나물의 대표주자로 알려진 달래는
특유의 톡 쏘는 맛과 향으로 사라진 입맛을 살려줍니다.
제철 : 3~4월
주요 원산지 : 서산, 태안, 청양 등
손질법 : 흐르는 물에 한 뿌리씩 흔들어 줄기 사이의 흙을 말끔히 씻어냅니다.
구입 요령 : 줄기가 마르지 않고 알뿌리가 적당히 굵은 것

07.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냉이
채소류 중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다는 냉이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영양만점 봄나물입니다.

제철 : 3~4월
주요 원산지 : 서산, 태안, 홍성 등
손질법 : 흙을 털어내고 누렇게 변한 잎은 다듬어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습니다.
구입 요령 : 향이 진하고 뿌리와 잎이 너무 굵지 않은 것

08.
봄철 보약 부럽지 않은 #땅두릅
특유의 향과 쌉싸름함이 매력적인 두릅은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려 다양한 요리에 두루 활용됩니다.

제철 : 4~5월
주요 원산지 : 금산, 논산, 보령 등
손질법 : 밑둥을 감싸고 있는 겉껍질을 떼어낸 후 물에 씻어줍니다.
구입 요령 : 두릅순이 굵으면서 연하고 향이 강한 것

09.
쌉싸름한 맛과 향이 일품인 #더덕
인삼의 사촌이라고 불릴 만큼 사포닌이 많은 더덕은
영양성분이 뛰어나 원기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제철 : 1~4월
주요 원산지 : 홍성, 예산 등
손질법 : 흙을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밀대로 두드리거나 밀어줍니다.
구입 요령 : 뿌리가 희고 굵으며 몸 전체가 곧게 쭉 뻗은 것
 

10.
만물이 깨어나는 계절이지만
입맛은 사라지기 쉬운 봄철.
 
충남에서 나고 자란 제철 특산물로
나른해진 몸과 마음을 깨우고
사라진 봄철 입맛도 꽉 잡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