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워드인데도 중앙시장은 주말이라 그러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 활력이 넘칩니다.

떡국떡, 만두피, 찐빵, 만두가 진열 되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배추김치, 야채전, 삼색전, 야채전, 동태전입니다.

젓갈류, 깻잎, 김치류, 멸치볶음, 우엉, 더덕 등 일상에서 밥상에 자주 올리는 반찬류입니다.

식사 대용도 되고, 간식으로도 좋은 꿀떡, 백설기,절편, 증편, 콩찰떡, 팥시루떡 등등이 소포장 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시골에서 살 때 어머니께서 해 주시던 백설기 떡 추억이 생각나 떡을 구입했습니다.
시루에 방앗간에서 빻 온 쌀가루로 앉혀 아궁이에 불을 지펴 김이 모락모락 나며 익어가던 백설기의 풍경을 지금도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천안에 여행 오면 가끔 먹으러 오는 운수대통 국밥집입니다.

한 개에 1000원인 호떡이 많은데, 3개에 1000원 하는 착한 호떡입니다.

겨울날에 인기 있는 호떡, 시장을 보면서 군것질을 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